한 여름에 먹는 쫄깃한 맑은 대구탕
한 여름에 먹는 쫄깃한 맑은 대구탕 ‘대구’라는 이름은 한자로, 입이 커서 붙은 것으로 흰 살 생선 답게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 고소한 맛까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식감은 부드럽기보다는 쫄깃한 느낌이랍니다. ※ 맑은 대구탕 레시피 ▶ 재료 : 대구 5토막, 무 1/5개, 대파 1/2대, 청양초 3개, 육수 4컵(멸치,다시마), 마늘 1숟가락, 액젓 1숟가락, 생강가루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주고 대파,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 무를 먼저 넣고 반쯤 익으면 대구를 넣어주고 거품은 걷어낸다. ㉢ 무, 대구가 익으면 마늘, 액젓, 생강가루를 넣어준다. ㉣ 청양초,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 맛있어 보이나요? 무더위 날려줄 것 같은 시원하고 담백한 맛 맛있게 ..
2022. 7. 3.
무더위 이겨내자! 우리 집 여름 밑반찬
무더위 이겨내자! 우리 집 여름 밑반찬 매미소리가 요란합니다. 무더위가 연속되는 요즘 입맛 떨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1. 깻잎지 ▶ 재료 : 깻잎 500g, 진간장 1컵, 육수 1컵, 양파 1개, 쳥양초 5개, 당근 1/2개, 마늘 2숟가락, 고춧가루 5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깻잎은 씻어 물기를 빼두고 양파, 당근은 채썰어준비한다. ㉡ 진간장 1컵, 육수 1컵, 고춧가루,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깻잎 2~3장씩 놓고 양념장을 올려 완성한다. 2. 노각볶음 ▶ 재료 : 노각 2개, 홍초 1개, 청양초 3개, 마늘 2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새우가루 2숟가락, 식용유,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노각은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
2021. 8. 6.
일주일의 여유, 푹푹 찌는 무더위 집 밥이 최고!
일주일의 여유, 푹푹 찌는 무더위 집 밥이 최고! 윗지방에는 비가 많이 왔지만, 남녘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해운대에는 많은 사람이 붐비는 주말이었다고 합니다. 창밖에는 아침부터 매미가 목청껏 울어댑니다. 주말, 늘 같은 시간이면 알람이 울지 않아도 눈이 뜨입니다. 혼자 일어나 토닥토닥 가족을 위해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봅니다. 1. 취나물볶음 ▶ 재료 : 마른 취나물 50~70g, 멸치육수 3숟가락, 간장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중불에서 푹 삶아 씻어 간장과 육수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향을 먼저 내 주고 취나물을 넣어 볶아주면 완성된다. 2. 표고버섯 볶음 ▶ 재료 : 마른 표고버섯 50~70g, 양파 1/2개, 파프리..
2011.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