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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비빔과 물 뭘 먹을까 고민될때는 '물비빔면'

by 홈쿡쌤 201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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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과 물, 뭘 먹을까 고민될때 '물비빔면'


며칠 전, 남편은 친구 만나러 나가고 아들은 캠핑을 떠나고 딸과 둘만 남았습니다.
"오늘 점심은 우리 둘뿐이야. 뭘 해 먹지?"
"엄마! 밥 하기 싫지?"
"응. 더워서 불앞에 서기도 싫어. 왜?"
"우리 외식하자."
"외식? 뭐하러 그냥 간단히 먹지."
"엄마아~ 가자 응 응?"
"다른 친구들은 자주 외식하던데 엄마는 왜 그래?"
살짝 삐지는 느낌이 들어
"그래, 알았다. 알았어. 뭐 먹고 싶은데?
"고기랑 냉면."
"아이쿠 못 말리는 딸아이입니다."

가까이 있는 진주냉면집을 찾았습니다.
한 시를 훌쩍 넘긴 시간인데도 냉면을 먹으러 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번호 대기표 뽑아 몇 시간을 기다리는데 10분을 못 기다려?"
가족끼리 나온 아주머니가 그렇게 말씀하시며 기다릴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진주냉면은 1994년 북한 평양과학백과사전 종합출판사에서 발행한 '조선의 민족전통 식생활풍습'에 북에는평양냉면, 남에는 진주냉면으로 기록될 만큼 냉면 중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순메밀에 고구마 전분을 물에 개 반죽한 뒤 면발을 뽑는 진주냉면은 쇠고기 사태살과 정강이 살을 푹 고아 기름을 건져 내고 맑게 만든 후 죽방멸치와 바지락, 마른홍합, 마른명태, 표고버섯으로 장국을 만들어 배합한 해물육수 맛이 일품입니다.



경상대학교 한우를 이용하여 맛과 품질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해방과 함께 해 온 황덕이 할머니

또한, 뉴욕 맨해튼 프렌치 요리 전문대학에서 열린 '제1회 세계한식요리경연대회'에서 진주냉면을 출품한 경남대 산업대학원 식문화산업학과 하연규(56), 하연옥(43) 남매가 대령숙수 전통음식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 각종 방송도 많이 탔습니다.


▶ 돼지갈비 2인분을 시켰습니다.


▶ 쇠고기 선지국



상추 겉절이



▶ 상추에 무 쌈에 싸 먹으면 맛있습니다.



늘 그렇지만 우린 고기를 먹고 나면 고민을 합니다.
"엄마! 비빔냉면 먹을까? 물냉면 먹을까?"
두 그릇 다 시키고 싶지만 이미 고기로 배를 채웠기에 한 그릇만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엄마! 그냥 비빔냉면 먹자."
"00아! 저기 봐! 물 비빔면이 생겼어."
"어? 정말 그렇네."
"저기요~ 우리 물 비빔면 한 그릇만 주세요."



▶ 얼마 지나자 않아 물 비빔면이 나왔습니다.


▶ 면발이 쫀듯쫀듯한 게 푸짐하기만 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냉면을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 준 '물 비빔면'
매콤한 맛, 시원한 국물이 두 가지 맛을 다 충족시켜주었습니다.

많이 덥습니다.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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