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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비 오는 날 뭔가 색다른 맛 부추카레전

by *저녁노을* 201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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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뭔가 색다른 맛 부추카레전



태풍 말로가 다행스럽게도 진로를 바꾸어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제가 살고 있는 이곳에는 간간이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별 탈없이 지나가 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를 일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과일 채소 생선값이 고공 행진을 하며 내릴 줄 모르고 있으니...

이렇게 촉촉하게 비가 내리면 엄마가 만들어주던 부침개가 생각납니다. 그 시절에는 밀가루와 텃밭에서 가져 온 부추만으로도 참 맛있게 먹었는데, 요즘처럼 먹을 게 지천이라 그렇게 해 주면 아마 먹지도 않을 것입니다.

뭔가 색다른 맛을 기대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주말에 해 준 부추카레전입니다.

▶ 재료 : 부추 100g, 밀가루 2컵, 멸치 육수 1컵, 액젓 3숟가락, 계란 1개, 홍합 2,000원, 양파 1/2개, 청량초 5개, 당근 카레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파 당근 청량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깨끗하게 씻어 둔 부추 다진 홍합을 넣는다.

㉢ 밀가루 계란을 넣어 준다.


㉣ 멸치육수와 액젓 카레가루를 섞어준다.(카레의 짠맛이 있기때문에 적당히 조절)

㉤ 올리브유를 두르고 적당한 크기로 구워낸다



▶ 노릇노릇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우리 아이들 한 입 먹어보고는
"엄마! 카레 들어갔어?"
"응."
개 코처럼 단번에 알아차립니다.
"카레가 들어가니 색다른 맛이네."
젓가락 오르내리는 속도가 빨라지고 냠냠 맛있게 먹어주는 녀석들입니다.

우리 엄마도 이런 모습을 보면서 얼굴엔 잔잔한 미소 지으셨겠지요?
자식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 봐도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되었답니다.



★ 강황
노란색을 뛰는 카레의 주재료는 인도인들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향신료입니다. 강황의 주성분은
커큐민으로 뇌혈관 손상을 막아 뇌졸중을 예방하고 치매를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도인들의 65세 이상 치매발병률이 1%로 세계 최저수준인 이유가 강황 때문.





★ 강황을 요리에 이용하는 방법

밀가루에 섞어 부침을 만들어 먹고, 찌게에 소량만 넣어도 그 맛과 향을 풍분히 즐길 수 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향신료는 음식에 맛이나 향 또는 얼얼한 맛을 주기 위한 조미료로 쓰입니다. 요리할 때 소량을 사용하면 영양가는 거의 없지만, 식욕을 돋우고 음식에 풍취를 더해주며 맛을 향상시켜줍니다.

잘 활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식탁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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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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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9.07 14:27

    오~카레 좋아하는 제게도 딱 좋겠는데요~먹고 싶당...
    여기는 날씨가 너무 좋아요~
    그래도 큰 피해 없이 말로가 잘 통과했으면 좋겠네요~^^
    답글

  • Favicon of http://timecook.tistory.com 소춘풍 2010.09.07 14:33

    부추가 그렇게 건강에 좋다하죠~
    이름만 들어도, >_< 입맛을 돕니다~
    너무 맛있겠는데요. ^^)b
    답글

  • 개코라는 표현이 너무 웃깁니다.ㅋㅋㅋ
    저도 카레 무지 합니다^^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9.07 14:40

    어흑 제가 못 먹는 카레ㅠ.ㅠ
    부추전 곱나 좋아해서 그냥 먹고 싶네요~
    답글

  • Favicon of http://nhicblog.tistory.com 건강천사 2010.09.07 14:51

    아침에 눈을떴는데
    파아란 하늘이 보였습니다.
    태풍의 거친 바람에 하늘가 구름들이 다 사라져버린듯 했습니다.
    비는 오지 않지만 바람이 몹시도 부는 날이에요.
    카레맛 부추전 색다른 맛으로 초가을을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답글

  • Favicon of https://lmpeter.tistory.com 아이엠피터 2010.09.07 15:36 신고

    저는 비는 안 와도 무조건 맛난 부추카레전 좋아합니다.
    특히 저 홍합 ,...꿀꺽..
    그냥 입맛만 ㅠㅠ
    답글

  • Favicon of https://rubygarden.tistory.com 루비™ 2010.09.07 15:46 신고

    부추전...
    전 중에 제일 좋아하는 전인데..
    부추넣어 해먹어보면 색다른 맛이겠어요~
    답글

  • Favicon of http://blog.daum.net/hjhwang119 HJ 2010.09.07 16:54

    노을님 이건 정말 너무 맛있게 생겼네요 ! 이렇게 맛있는 부추전 사진 올려놓으니 정말 먹고싶어 지네요 ㅠ.ㅠ 레시피 잘 받아 갑니다. ^^
    답글

  • Favicon of http://egoggan.com/story 이곳간 2010.09.07 18:14

    아~~ 맛있겠어요^^ 카레향이 솔솔 나네요..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9.07 18:19

    부추전은 막걸이와 정말 잘 어울리죠~ ㅎㅎ
    비오는 날이라면 더욱 제격! ^^
    답글

  • Favicon of http://blog.daum.net/asg0001 울릉갈매기 2010.09.07 19:00

    오잉?
    전에 카레넣는건 제 특허인데요~ㅎㅎㅎ
    매운 카레가루를 넣으니 아주 짱이더라구요~
    색감도 아주 먹음직스럽구요~^^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최고 같네요~^^
    답글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9.07 19:40

    좋은 레시피네요! 부추에 카레라.. 상상도 못해본 요리입니다.
    맛은 괜찮을것 같아요 ^^ 한번 먹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junke1008.tistory.com mami5 2010.09.07 19:51 신고

    오늘같이 비오는날 아주 멋진 부침개로군요..
    카레가 들어 더 좋아보입니다..^^

    그동안 잘 계셨지요..^^
    답글

  • Favicon of http://blog.daum.net/mamaworld 왕비마마 2010.09.07 19:54

    오흐~

    요거 별미겠어요~

    카레향과 부추향이 솔솔~ ^^

    오늘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울 노을님 굿나잇~
    답글

  • Favicon of https://leeesann.tistory.com pennpenn 2010.09.07 20:04 신고

    서울에는 비가 오지 않지만
    그래도 맛있겠어요~
    답글

  • Favicon of https://bubbleday.tistory.com 모태솔로몬 2010.09.07 20:06 신고

    비오는 날에는 딱인 음식이네요.. 강황이 대장을 깨끗이 청소해
    준다고 들었어요.. 가끔씩 먹어주면 아주 좋다네요..^^
    답글

  • Favicon of https://shipbest.tistory.com @파란연필@ 2010.09.07 20:08 신고

    부추와 카레와 전이 만나면 부추카레전이 되는군요.... ㅎㅎㅎ
    특히 비온는 날엔 확~ 땡기는 음식인걸요?
    답글

  • Favicon of http://woorinews.tistory.com 황우 2010.09.07 20:41

    맛있겠네요.^^
    답글

  • Favicon of https://boskim.tistory.com 털보작가 2010.09.07 20:49 신고

    여긴 비 한방울 안왔지만,
    부추카레전 없어서 못먹어요.
    기왕이면 동동주 한사발 곁들이면 금상첨화지요.
    답글

  • 그린레이크 2010.09.08 11:28

    저두 카레 가루를 자주 이용한답니다...
    고소한 전에 카레가루 한스픈이면 향긋함에 고소함이~~끝내주죠~~
    하루종일 시애틀에 주저리 비가 오는데~~오늘같은 날에 딱이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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