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 있는 식탁

일주일이 행복해지는 밑반찬 5가지

by *저녁노을* 2010. 11. 1.
728x90
반응형

일주일이 행복해지는 밑반찬 5가지



여기저기 알록달록 아름다운 단풍이 손짓하는 11월을 맞이하였습니다. 쏘아놓은 화살처럼 달아나기만 하는 세월 앞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기에 더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한가한 휴일 아침, 똑같은 시간에 자동으로 눈이 뜨여 새벽같이 일어나 분주하게 움직여 보았습니다. 늘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밑반찬 몇 개 만들어 두면 일주일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1. 콩나물 모자반 무침
이 콩나물 모자반(몰)무침은 추억의 맛입니다. 어릴 때 제사가 없었던 우리 집이었습니다. 큰 집에 가면 큰어머님이 손님들이 오면 맨 먼저 내놓는 음식이기도 하였습니다. 바다 향이 나는 몰과 함께 먹거리 넉넉잖았던 그 시절 물을 많이 부어 국물처럼 해 배고픔을 달래주었던 음식이기도 합니다.

▶ 재료: 콩나물 1봉, 몰 100g, 물 2컵, 간장 3숟가락, 소금,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과 몰은 이물질이 없게 씻어 냄비에 담는다.
㉡ 물 2컵과 약간의 소금을 넣어 삶아준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2. 멸치호두볶음
▶ 재료 : 멸치 100g, 호두 10개, 마늘 10개 정도
             올리고당 3숟가락,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이 없도록 손질하고 호두와 마늘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멸치와 호두를 넣고 볶아준다.
㉢ 멸치와 호두가 볶아진 후 마늘을 넣고 마무리하면 된다.
   (멸치에 간이 되어 있어 간장을 넣지 않았음. 바삭바삭 고소한 맛이 나도록 볶아준다.)


▶ 완성 된 모습


3. 오징어포무침
▶ 재료 : 오징어 150g 1봉, 마요네즈 2숟가락, 깨소금 약간
             양념장(고추장 3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마늘 3쪽, 물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 오징어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쪄 낸다.
㉡ 양념장은 보글보글 끓여 식혀준다.
㉢ 식혀둔 양념장에 오징어채와 마요네즈를 넣고 조물조물 맛이 들도록 한다.
    (오징어포는 볶지 말고 무쳐내야 부드럽게 드실 수 있답니다.)


○ 완성된 모습


4. 어묵조림
여고시절, 자주 싸 갔던 도시락 반찬이었습니다. 추억의 맛입니다.

▶ 재료 : 사각 어묵 3장, 양파 1/2개, 청량초 2개, 붉은고추 1개, 깨소금, 참기름 약간
             양념장(진간장 3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마늘 2쪽)

▶ 만드는 순서

㉠ 어묵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양념장을 만들어 보글보글 끓여준다.
㉢ 어묵을 먼저 넣고 볶다가 야채를 넣고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5. 감자햄조림
▶ 재료 : 감자 2개, 햄 100g, 당근 깨소금 참기름 올리브유 대파 약간
             양념장(고추장 3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물 5숟가락, 마늘 2쪽)

▶ 만드는 순서
㉠ 감자와 햄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딱딱한 감자는 물을 두르고 먼저 볶아준다.
㉢ 감자가 익기 시작하면 햄과 당근을 넣고 양념에 조려준다.
㉣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준다.

▶ 완성된 모습


★ 된장찌개
▶ 재료 : 멸치10마리, 감자 1개, 양파 1/2개, 쇠고기 약간, 된장 1숟가락, 청양초 2개, 붉은고추 1개, 마늘 2쪽 고추가루 1숟가락,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뚝배기에 물 2컵을 붓고 멸치 다시 물을 낸다.
㉡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된장을 풀고 감자와 쇠고기를 먼저 넣어준다.
㉣ 먹기 직전에 야채를 넣어 마무리 한다.



▶ 완성된 모습


▶ 아침 밥상(김치, 땅콩조림, 마늘지와 함께 담아냈습니다.)


곰국과 함께 차려낸 아침밥상입니다. 8시에 학원가는 우리 딸아이 깨워 아침밥을 먹였습니다.
"우와! 내가 좋아하는 것 많이 했네."
"뭘 먼저 먹지?"

"밥이 보약이야 많이 먹어."
"나처럼 이렇게 아침 먹고 다니는 아이 있을까?"
"그럼 엄마가 할 일인데. 다 그럴 거야."
"에이~ 라면 먹고 오는 친구도 있어."
"설마! 아침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가방을 메고 나서는 딸아이의 찬사에 힘이 솟는 엄마가 됩니다.

즐겁고 행복한 11월 맞이하세요.


*도움되신 요리였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클릭 한 번이 글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66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