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1. 1. 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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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에서 본 2011년 해돋이 풍경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구제역으로 인해 제야의 종소리도 취소되고 지역마다 열리던 해돋이 행사도 취소되었습니다.

할 수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가까운 뒷산으로 해돋이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일어나기 싫은 아이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의 준비가 된 듯, 함께 따라 나섰습니다.

영하 6도로 입에서는 연신 하얀입김이 흘러나왔고,
7시를 조금 넘긴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 초승달과 샛별






▶ 2011년 밝은 해가 떠오릅니다.






▶ 소원을 빌며 두 손 모으는 아주머니
    당신을 위한 소원보다 자식들을 위한 기도일 것입니다.
    그게 우리 엄마의 마음일테니...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숙연해졌습니다.





▶ 해를 품에 안은 남편입니다.


▶ 소원을 빌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


새해 아침에 뜨는 해가 날마다 뜨는 해와 다를 것이 있을까마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한결 더 크고 밝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나가기도 하나 봅니다.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고 스스로의 다짐도 새롭게 갖기 위해서....

지난 한 해의 얼룩지고 고달팠던 것, 다투고 미워했던 그 어두운 그림자는 모두 지우고 반갑고 기뻤던 것, 사랑하고 아름다웠던 것, 보람되고 자랑스러웠던 것은 다시 담아 더 풍성하게 가꾸는 기약을 하는 새해 아침이길 바래 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기에, 올 한 해도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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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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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뒷산에서도 해돋이를 보는 사람들이 많네요.
    저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처럼
    신년에는 더 밝고 아름다운 일들만 일어나길 바랍니다.^^

    2011.01.01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새해를 멋지게 맞이하셨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꿈꾸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11.01.01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항상 좋은 일만 가들하길...!!!!

    2011.01.01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지난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해를 품고 시작하는 2011년 되었으면 좋겠어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저녁노을님^^

    2011.01.01 22:37 [ ADDR : EDIT/ DEL : REPLY ]
  6. mozmov

    죄송하지만...^^
    초승달은 새벽엔 보이지 않고 저녁 서쪽하늘에서만 보입니다.
    그믐달은 저녁엔 보이지 않고 새벽 동쪽하늘에서만 보이지요.
    물론 달의 모양도 반대지만 저 달은 그믐에 가까운 달입니다^^

    2011.01.01 23:07 [ ADDR : EDIT/ DEL : REPLY ]
  7. 새해의 힘찬기운이.. 함께하는 2011년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1.01.01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해돋이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 주셨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년도 인사 드리로 왔네요. 건강하시고요.

    2011.01.02 0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도 해맞이 할려고 집 옷상에 올랐는데 건물들때문에 해가 가리더라고요..ㅠㅠ;
    좀 더 일찍 일어나서 근처 동산이라도 올랐어야 했는데..;;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2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dream

    마실 뒷동산에 이렇게 좋은 일출 장소 가 있다니 참 보기 좋습니다

    2011.01.02 01:56 [ ADDR : EDIT/ DEL : REPLY ]
  11. 흐미 저는 아침에 눈을 떳더니 해가 중천으로 ㅠㅠ...
    새해 첫날 부터 늦잠을 자 부렸답니다.
    지금 댓글 다는 시간만 봐도 아시겠죠. 요즘 올빼미가 되었답니다.

    2011년 올한해 항상 건강, 사랑, 행복으로 가득채우시기를 바랍니다.

    2011.01.02 0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해의 정기를 몸에 담으신 만큼 2011년도에는 모든 일이 잘 되실 거예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1.02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실비단안개

    저녁노을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1.02 08:59 [ ADDR : EDIT/ DEL : REPLY ]
  14. 뒷산에서 이런 해돋이를 봤어요,라고 하면
    샘낼 사람들 있을 것 같은데요.
    다시 받은 1년,
    부디 기쁘고 행복하셔요.

    2011.01.02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15. 무척 추우셨을텐데... 그래도 장엄한 일출을 보셨군요.....
    새로 맞이하는 한해..... 잘 풀리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1.01.02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해돋이...뭐 멀리서 볼 것 있나요? ㅋㅋㅋ
    너무 멋진데요.

    전 그냥 늦잠잤는데...저희 가족은...ㅡㅡ;;

    저녁노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11.01.02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2 11:39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1.01.02 14:21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도 살짝 소망 빌고 갑니다. ^^

    2011.01.02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해가 멋있게 잘떴네요ㅎ

    2011.01.02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잘 보고 갑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ㅎ

    2011.01.03 0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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