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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에서 본 2011년 해돋이 풍경

by *저녁노을* 201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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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에서 본 2011년 해돋이 풍경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구제역으로 인해 제야의 종소리도 취소되고 지역마다 열리던 해돋이 행사도 취소되었습니다.

할 수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가까운 뒷산으로 해돋이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일어나기 싫은 아이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의 준비가 된 듯, 함께 따라 나섰습니다.

영하 6도로 입에서는 연신 하얀입김이 흘러나왔고,
7시를 조금 넘긴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 초승달과 샛별






▶ 2011년 밝은 해가 떠오릅니다.






▶ 소원을 빌며 두 손 모으는 아주머니
    당신을 위한 소원보다 자식들을 위한 기도일 것입니다.
    그게 우리 엄마의 마음일테니...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숙연해졌습니다.





▶ 해를 품에 안은 남편입니다.


▶ 소원을 빌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


새해 아침에 뜨는 해가 날마다 뜨는 해와 다를 것이 있을까마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한결 더 크고 밝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나가기도 하나 봅니다.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고 스스로의 다짐도 새롭게 갖기 위해서....

지난 한 해의 얼룩지고 고달팠던 것, 다투고 미워했던 그 어두운 그림자는 모두 지우고 반갑고 기뻤던 것, 사랑하고 아름다웠던 것, 보람되고 자랑스러웠던 것은 다시 담아 더 풍성하게 가꾸는 기약을 하는 새해 아침이길 바래 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기에, 올 한 해도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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