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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전신운동 '108배의 수수께끼"

by 홈쿡쌤 200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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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2008년 신년특집 당신의 뇌를 깨워라!
<제 2편 108배의 수수께끼>
 

- 2008년 1월 15일(화) KBS 1TV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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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불교를 믿으며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지 108배의 수수께끼란 방송은 내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는 나이기 때문입니다. 종교적인 관점을 넘어서 순수한 운동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절 운동! 절은 복합유산소 운동으로 시간, 장소,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을 몰랐으니까요. ‘바로알고 행하면 그 효과도 108배‘라는 절 운동.

  당뇨병 환자들을 절운동군과 걷기 운동군으로 실험한 결과 당뇨수치가 현저히 떨어졌다고 하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근육을 이용하면서 유산소 운동까지 되기에 추운 겨울 더 할 나위없는 운동인 것 같았습니다.

  또, 집중을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란 것입니다. 보통학교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모아 108배 수행을 하고 나니 학생들의 행동이 바뀌었다는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니 머리는 맑게 해 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면서 전신운동이 되는....

가족끼리 부부끼리 맞절을 하니 서로 공경하는 마음도 생긴다는 출연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도 당장 실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겐 좋지 않은 운동이라고 하지만, 내 몸에 알맞게 호흡법과 바른 자세를 익혀 천천히 늘려가는 게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 절하는 법 
1. 코·입·손끝·배꼽·발뒤꿈치가 일치되고, 양 귀·양 어깨·양 옆구리·양 발의 복숭아 뼈가 평행선을 이루게 하고 합장한다.
 
2.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입을 다문 채 무릎을 끓는다. 이전에 양 발 사이를 10cm가량 띄우고 발가락 전체를 바닥에 밀착시키는데 앉을 때 엉덩이가 발뒤꿈치 사이로 약간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다.
 
3. 양손은 머리가 들어갈 정도의 간격으로 몸을 앞으로 내밀고, 양발을 들어 왼발이 오른발 위에 올라오게 포갬과 동시에 이마와 발이 바닥에 닿게 한다. 이마와 발이 바닥에 닿는 동시에 엉덩이는 양 발 뒤꿈치에, 배는 대퇴부에 닿게 하고, 양손을 가지런히 뒤집으며 귀 위로 올려 접족례를 한다.
 
4. 손을 바닥에 짚고 머리를 들며, 팔을 펴고, 몸을 앞으로 약간 내밀면서 일어서는데 이때도 양 발가락 전체를 바닥에 닿게 꺾어야 한다. 뒤꿈치 사이로 엉덩이가 들어가게 벌리면서 손에 약간 힘을 주고 탄력 있게 허리를 편 다음 바르게 일어선다.


● 108배의 효용

  ▶ 완벽한 전신운동이고, 최단시간에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운동이며, 심장, 혈압 등에도 무리가 없는 유산소운동이다.
  ▶ 완벽한 단전호흡(복식호흡)이 저절로 된다.
  ▶ 정신통일이 화두를 사용하지 않고도 저절로 된다.
  ▶ 온 몸의 기순환이 완벽하게 복구가 된다.
  ▶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방석 외에는 특별한 도구가 필요가 없다. 출장시, 해외여행시에도 언제, 어디서라도 0.5평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할 수 있다.
  ▶ 아무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 혼자서 할 수 있다.
  ▶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병, 지방간, 고 콜레스트롤증 등 모든 성인병의 예방, 치료, 관리에 가장 적절한 운동요법이다.




자~ 여러분도 한번 시도 해 보세요.
더욱 건강해진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스크랩을 원하시면 http://blog.daum.net/hskim4127/12032378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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