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1. 3.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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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향기 가득, 우리 집 식탁엔 봄이 왔어요.




이제 하나 둘 봄꽃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주위에는 제일 먼저 목련이 꽃봉오리를 터뜨리더니 매화도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였습니다.
휴일, 신학기가 시작되면 바쁠 것 같아 가까운 마트에 시장을 보러 갔습니다.
이것저것 아이들 좋아하는 식품들을 주워담고 보니 눈에 들어오는 봄 향기가 있었습니다.
"우와! 봄나물이 벌써 나왔네."
"오늘은 식탁에 봄을 한 번 옮겨 놓아볼까?"
쑥은 아직 이른지 나와 있지 않고, 취나물, 달래, 냉이, 돌나물, 두릅
저마다 향기를 담고 있어 눈으로 보기만 해도 그윽한 향기가 전해왔습니다.




1. 두릅, 잔파

▶ 재료 : 두릅, 잔파, 초고추장(고추장 2숟가락, 식초 1숟가락,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두릅과 잔파를 넣고 살짝 데쳐준다.
㉡ 찬물에 깨끗이 씻어 잔파는 돌돌 말아준다.
㉢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2. 취나물

▶ 재료 : 취나물 150g, 멸치액젓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삶은 취나물은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냉이 된장무침

▶ 재료 : 냉이 100g, 된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냉이는 손질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데쳐낸 냉이에 된장과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4. 콩나물무침

▶ 재료 : 콩나물 1봉, 멸치액젓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삶아낸다.
㉡ 삶아 낸 콩나물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달래 오이무침

▶ 재료 : 달래 50g(0.5단) 오이 1/2개, 고춧가루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래와 오이는 깨끗이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썰어 둔 재료에 양념을 넣고 버무리면 완성된다.

 

7. 돌나물

▶ 재료 : 돌나물 150g 고춧가루 2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돌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둔다.
씻어 둔 돌나물에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8. 달래 순두부찌개

▶ 재료 : 묵은지 1/4쪽, 돼지고기 100g, 순두부 1봉, 달래 0.5단, 풋고추 1개, 육수 3컵정도
▶ 만드는 순서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은 묵은지와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 돼지고기가 익으면 육수를 부어준다.
㉢ 순두부를 넣고 끓이다 풋고추와 달래는 먹기 직전에 넣어 완성한다.




★ 상차리기

▶ 마도 썰어 기름장과 함께 내놓았습니다.


▶ 노릇노릇 고등어 한 마리도 구웠습니다.


▶ 따뜻하게 뚝배기로 옮겨 담아 다시 끓여 내었습니다.
   (달래는 식탁에 옮겨 놓으면서 넣어야 색이 곱게 살아 있습니다.)



▶ 완성된 상차림



"우와! 이게 뭐야?"
"봄의 향연이구나!"
"맛있겠다."
눈으로 먼저 봄의 향기를 맡고 입으로 또 한 번 그윽함을 느껴봅니다.

봄은 정말 우리의 식탁에서 먼저 느끼는 기분이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이 잘 먹어주니 행복한 주부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봄의 향기 느껴보세요.^^

즐겁고 행복한 한 3월 열어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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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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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3월의 시작을 푸짐한 밥상과 함께하네요~~~전 출근해서 이래저래 이번주는 정신없는 한주가 될 것 같습니다~

    2011.03.01 16:17 [ ADDR : EDIT/ DEL : REPLY ]
  3. 봄봄봄봄 봄이왔어요~~♬
    콧노래가 절로나는 식탁입니다~~~~~^0^

    2011.03.01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아~...

    그냥 상째 들고 울집에 왔음 좋겠어요 ㅡㅡ;;

    2011.03.01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우~ 이런 밥상은 돈주고도 못사먹는 건데..
    너무 부럽습니다.

    2011.03.01 1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달래 오이 무침.......보내주세요...다짜고짜...

    2011.03.01 1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봄이 한 가득이네요~

    아.. 두릅 초장에 찍어먹으면 맛있는데.. +.+

    2011.03.01 2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맛깔스런 봄의 식탁 입맛을 돋궈줍니다.

    2011.03.01 20:08 [ ADDR : EDIT/ DEL : REPLY ]
  9. 노을님! 너무 늦게 찾아뵙네요. 벌써 봄 내음 한 가득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2011.03.01 2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우... 저녁을 먹었는데도 땡기내요^^

    2011.03.01 2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봄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1.03.01 2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식탁 가득 봄 향기가 물씬 풍기네요.
    밥 먹었는데...출출할 시간이라 그런가요?
    아 침넘어가네요

    2011.03.01 2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정말 한 상 푸짐합니다~ ㅎㅎ
    군침이 나네요~ 봄 내음도 물씬 풍기고요~~ ^^
    이제 곧 봄이네요~ 실감하고 갑니다 ^^

    2011.03.01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마지막에 달래 된장찌개에서는 할말이.ㅎㅎㅎ
    정말 멋진 백반입니다.
    저도 오늘 된장찌개 끓였는데...ㅎㅎㅎ 조거보니..또먹고풉니다.~

    2011.03.01 23:23 [ ADDR : EDIT/ DEL : REPLY ]
  15. ㅋ~ 두릅 아~~~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봄이 오긴 했네요 ㅋ

    2011.03.01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봄나물 엄청 좋아하는데..놀러가면 한번 먹여주시나;; ㅠㅠ

    2011.03.02 0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봄이 정말 밥상위에 왔군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한가득하내요..
    행운이 가득한 삼월되세요..:)

    2011.03.02 0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이 많은 걸 한 번에 다 차려드셨어요?..부럽..--;;;
    제가 좋아하는 봄나물들 그득~~~ 침이 꼴딱꼴딱 넘어 가네요.
    아홉밤만 자면 한국가는데 엄니랑 나물케러 가야겠어요 ㅋㅋㅋ

    2011.03.02 0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상차림이 너무나도 훌륭합니다.
    저도 시장에 좀 나가봐야겠네요. ^^

    2011.03.02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역시 식탁에서 제일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봄이네요~+_+
    '마'는 전; 못 먹겠던데요 ㅠㅠ
    이제 꽃샘 추위만 가면 정말 봄이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2011.03.02 10:22 [ ADDR : EDIT/ DEL : REPLY ]
  21. 식탁이 푸짐하군요.
    봄향기가 가득합니다~

    2011.03.09 1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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