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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일주일의 여유, 주부들의 고민 들어줄 우리 집 밑반찬

by *저녁노을* 201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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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여유, 주부들의 고민 들어줄 우리 집 밑반찬



참 세월 빠르게 도망치는 것 같습니다.
길고 길었던 겨울 때문이었을까요?
이젠 초여름날씨인 것 같습니다.

늘 그렇지만, 주부들의 고민!
'오늘은 뭘 먹이지?'
바쁘게 생활하고 있는 주부이지만 가족의 건강은 챙겨가며 일을 해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한두 시간의 투자로 일주일이 여유로울 수 있습니다.






1. 돌나물무침

▶ 재료 : 오이 1개, 사과 반 개, 돌나물 50g,
             양념(간장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어슷썰기, 사과는 굵은 채썰기를 해 둔다.
㉡ 손질한 돌나물과 ㉠과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땅콩 우엉조림

▶ 재료 : 땅콩 50g, 우엉 50g, 청량초 3개
             양념(진간장 3숟가락, 물 5숟가락, 물엿 2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우엉은 잘게 채썰고 식초를 넣어 삶아준다.
㉡ 생땅콩이라면 삶아주고, 볶은 땅콩과 우엉을 넣고 자작하게 졸여준다.
㉢ 마지막에 청량초를 넣어주면 매콤한 맛과 어우러져 더 맛이 난다.

 

3. 감자 파프리카볶음


▶ 재료 : 감자 2개, 빨강 노랑 초록 파프리카 반개 씩, 식용유, 소금,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채썰어 물에 살짝 담가둔다.
㉡ 파프리카도 곱게 채 썬다.
㉢ 프라이팬을 달구고 콩기름을 둘러 감자부터 볶아준다.
㉣ 감자가 익으면 파프리카를 넣고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하고 깨소금으로 마무리한다.




5. 풋마늘무침


▶ 재료 : 풋마늘 10 개 정도, 양념(고추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풋마늘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 데쳐낸 풋마늘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6. 머위초무침


▶ 재료 : 머위잎 100g,  양념(고추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머위잎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데쳐 낸 머위잎에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7. 나물 3가지


▶ 재료 : 돌미나리, 취나물, 콩나물 각각 100g 정도
             양념(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데쳐 낸 나물은 간장만 넣고 무쳐 낸다.
   

▶ 봄나물은 향신료를 넣지 않아야 특유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8. 뱅어포 무침


▶ 재료 : 뱅어포 2장,  
             양념(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물엿 2숟가락, 물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병어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 양념을 끓여줍니다. 양념이 걸쭉하게 되면 병어포를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9. 어묵 호박볶음


▶ 재료 : 사각 어묵 1장, 호박 반 개, 빨강 노랑 파프리카 1/4쪽 식,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사각어묵, 호박, 파프리카는 채를 썬다.
㉡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향을 내주고 어묵과 호박을 넣어 볶아준다.
㉢ 마지막에 파프리카를 넣고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9. 오리고기 마늘종볶음


▶ 재료 : 오리고기 1kg, 마늘종 50g, 양파 1개, 대파, 풋고추 2개
             양념(간장 2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매실액기스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리고기는 양념에 재워둔다.
㉡ 양파 대파 마늘종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먼저 고기를 볶아주고 마늘종을 넣어준다.
㉣ 고기가 다 익으면 양파 대파 풋고추를 넣고 마무리 한다.
  (한꺼번에 다 볶지 말고 먹을 때 바로 볶아냅니다.)




10. 초피(제피)잎무침


▶ 재료 : 제피 잎 100g, 고추장 2숟가락, 물엿 2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제피잎을 깨끗하게 씻어 굵은 소금에 약간만 숨을 죽인다.
㉡ 고추장 물엿 깨소금을 넣고 버무려 낸다.





11. 돌나물 물김치


▶ 재료 : 돌나물 200g, 보리가루 3숟가락, 굵은소금
             양파 1개, 당근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 5~6컵을 붓고 보리풀을 만들어 준 후 식혀둔다.
㉡ 돌나물은 깨끗이 씻고, 양파 당근 풋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식혀 둔 보리풀 물에 돌나물 양파, 당근 풋고추를 담아 하루 정도 숙성시킨다.




12. 쇠고기 미역국


▶ 재료 : 미역 5g  정도, 쇠고기 150g, 간장 3숟가락, 육수 3컵,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먼저 내준다.
㉡ 냄비에 불린 미역과 참기름을 넣고 다글다글 볶아준다.
㉢ 볶은 미역에 쇠고기와 육수를 붓고 끓여주고 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 완성 된 상차림



내 남편이 먹고
내 아이가 먹을 식탁을 꾸미는 것이
이제 내겐 작은 행복이 되어버렸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고 제철에 나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아닐는지.

고등학생이 된 두 녀석 평소에는 새벽 5시에 일어나 씻고 대충 아침밥 한 그릇 먹고 가는데 일요일 아침은 그래도 제법 느긋합니다. 평소처럼 일찍 일어나 맑은 도마 소리 내며 식탁을 완성하고 난 뒤 깨우면 일어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라 더욱 행복합니다.
"엄마! 오리고기가 제일 맛있어."
"채소도 같이 먹어. 요즘 마늘종이 제철이야."
"알았어."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편식하지 않고 잘 먹어주는 편입니다.
무쳐 둔 나물도 젓가락으로 집어 밥 위에 올려주면 아무 말 없이 받아먹곤 하니 말입니다.

★ 오리!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오리고기는 칼슘, 칼륨, 마스네슘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때문에 피부미용이나 몸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리고기는 양질의 고단백 저 열량 식품으로써 불포화 지방산과 칼륨, 철분, 무기질이 풍부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대사 조절 기능을 도와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오리와 만난 최악의 궁합 음식은?
복숭아에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유기산이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오리 지방 흡수를 방해해서 설사를 일으키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리와 복숭아는 함께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그릇을 싱크대에 놓으며 인사를 합니다.
휴일이지만 또 하루를 시작하는 두 녀석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이 건강을 지켜줄 것입니다.
공부도 건강해야 잘하는 법이니 말입니다.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기운찬 밝은 목소리에 기분이 좋아지는 고슴도치 엄마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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