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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재밌는 수다!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

by *저녁노을* 2011.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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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수다!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



연일 하늘이 구멍이라도 난 듯 장맛비가 쏟아 붓고 있습니다.
피해 없이 그냥 지나갔으면 하는 맘 간절하기만 합니다.

며칠 전, 지인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고 함께 화장실로 향하였습니다.
양치질하고 있으니 친구가 화장실 문을 열고 나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야! 너 뭐하는 거니?"
"왜?"
"아니, 볼일을 보고 옷을 다 올리고 나와야지 그냥 나오면 어떡해!"
"나와서 올리면 되지. 여자들뿐인데."
"그래도 그렇지."
"참나, 아가씨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뭔 소리야?"


찻집에 앉아 수다를 떨며 내게 잘 들어보라고 합니다.
"너, 아줌마와 아가씨의 차이 알아?"
"글쎄"
"그러니 아까 질색을 하지."
"이야기해 봐! 뭔 차이야? 응? 응?"
"맨입에는 안 되지. 수강료 내야지."
"그럼 오늘 차값은 내가 낼게."
"정말이지?"
"응"
비싼 수강료 내고 재밌게 웃고 왔습니다.



                                ★ 아줌마와 아가씨의 구분법?

     구 분              아줌마               아가씨
옷을 입을 때 어떻게 하면 살을 더 감출까하고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살이 더 많이 보일까 고민한다.
버스 안에서 앉고 나서 주위를 살피면 아줌마 주위를 살피고 빈자리에 앉으면 아가씨
파마할 때 오래가게 해 달라고 하면 아줌마 예쁘게 해 달라고 하면 아가씨
목욕탕에서 수건을 머리에 두르면 아줌마 수건을 몸에 두르면 아가씨
모임에서 '형님, 형님'하면 아줌마 '언니, 언니'하면 아가씨
신발 운동화 신고도 못 뛰면 아줌마 하이힐 신고도 뛸수 있으면 아가씨


         

아줌마!
듣기만 해도 편안해 집니다.
조금은 풀어지고 느슨해진 기분이지만 마음의 여유라 여겨집니다.
훌륭한 그림일수록 가지고 있는 여백의 아름다움처럼 말입니다.
 
모두가 공감 가는 말이었지만, 특히 내 귀에 쏙 들어오는 말이 있었습니다. 

아가씨는 힘들수록 소심해지지만,

아줌마는 힘들수록 강해진다.

여자는 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도 있듯
세상은 아줌마들의 힘으로 굴러가고 있음을....

세월이 갈수록 강한 어머니가 되어간다는 뜻이겠지요?




                                                 

즐거우셨나요?
이렇게 환하게 웃는 행복한 7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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