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1. 8. 22. 06:02


오리훈제로 짝퉁 오니기리 집에서 즐겨보자!



얼마 전, 블로그 지기 쿡 라이프님이 오리고기로 사행 시를 짓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아침은 늘 바쁘지만 몇 자 적어놓고 왔더니 훈제 오리고기가 도착하였습니다.
이벤트 후....숙제도 해야 한다고 하니...이것저것 만들어 먹어 보았습니다.

또, 오랜 보충수업을 마친 고1인 아들 녀석!
도시락을 싸 간다고 합니다.
"급식 안 해?"
"보충 끝났어."
"사 먹고 도시락 안 싸간다고 하더니 웬일이야?"
"더워서 밖에 나가기 싫어."
"알았어 도시락 싸 놓을게."

휴일이지만 더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토닥토닥 가족을 위한 손놀림을 했습니다.






 오니기리 (おにギり) -- 뭉쳐야 맛나다 !에 ))에

 일본어의 니기리( にギり)는 '쥐다' 혹은 '잡다'라는 의미인 니기루(にギる)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흰 쌀밥에 여러재료를 넣고 뭉쳐 만든 음식입니다. 다양한 재료들을 속에 넣고 삼각이나 둥근 모양 등을 만들어내고 재료에 따라 맛의 응용이 간편하고 만드는 방법이 쉬워 그 특징으로 일본문화에 빠질 수 없는 사무라이시대 때, 무사들의 이동에 간편하고 휴대하기 쉬웠기에 자연스레 발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 짝퉁 오리가니 집에서 즐기자!~ 

▶. 재료 : 따뜻한 밥 5공기
            김 (12절) 1봉, 오리 훈제 200g, 양파 1/4개, 청, 홍 파프리카 각 1개, 감자 1개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파 당근 파프리카 감자는 잘게 다져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낸다.
㉡ 오리 훈제도 잘게 썰어 프라이팬에 볶아둔다.





㉢ 식초와 소금을 약간 넣어 지은 밥에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 주먹밥 틀에 밥 한 숟가락-볶아놓은 야채와 오리고기-밥 순으로 담아 꾹 눌러준다.
㉤ 눌러진 밥을 꺼내 맛김 한 장을 보기 좋게 감싸주면 완성된다.








2. 볶아놓은 채소와 오리훈재를 모두 넣어 즐기자!~





㉠ 볶아 놓은 채소와 오리고기를 밥에 넣어 섞어준다.
㉡ 간을 맞춰 모양틀에 밥을 넣고 꾹 눌러주면 완성된다.


 

 







3. 김가루를 넣어 즐겨보자!~





㉠ 채소와 오리고기를 섞어놓은 밥에 김 가루를 약간 섞어준다.
㉡ 모양틀에 넣어 꾹 눌러주면 완성된다.

우리 아들 녀석 점심 도시락입니다.



주먹밥의 재료는 무궁무진합니다.
멸치볶음을 넣어 싸면 멸치주먹밥!
참치와 묵은지를 볶아 넣으면 참치 김치 주먹밥!
쇠고기를 갈아 볶아 넣으면 쇠고기 주먹밥!

밥맛 없어 하는 아이들에게 해주니 정말 잘 먹었습니다.





4. 훈제오리고기로 만든 무쌈


▶. 재료 : 오리 훈제 200g, 오이 1/2개, 파프리카 각 1개, 계란 3개, 올리브유 소금 약간
              소스(사과 1개, 오렌지 1개, 마요네즈 머스트드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계란은 풀어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여 올리브유를 두르고 구워낸다.
㉡ 구워낸 지단과 채소는 곱게 채썬다.



㉢ 오리고기도 프라이팬에 볶아 기름기를 빼둔다.
㉣ 무쌈에 채소와 오리고기를 넣고 돌돌 말아주면 완성된다.



㉤ 사과와 오렌지는 믹스기에 갈아준다.
㉥ 갈은 과일과 마요네즈 마늘 머스터드를 약간 넣고 섞어주면 달콤새콤한 소스가 완성된다.

 

 

 









3. 채소와 섞어 만든 오리고기 훈제샐러드


▶. 재료 : 오리 훈제 200g, 채소 50g, 소스

▶. 만드는 순서


㉠ 오리고기는 프라이팬에 구워 기름기를 뺀다.
㉡ 채소와 함께 소스로 무쳐내면 완성된다.

 

 


▶ 콩국


▶ 수삼 열무 물김치



▶ 완성된 식탁



아침 식탁에 앉은 가족들의 반응은
"우와! 이게 뭐꼬?"
"와! 주먹밥이다."
"엄마! 이걸 언제 다 만든 거야? 너무 맛있겠다."
아삭아삭 씹는 소리만 들어도 배부른 주부가 됩니다.
"엄마! 도시락 쌌지?"
"응. 과일이랑 넣어 뒀어."
"정성 가득한 도시락 먹고 공부 열심히 해."
남편이 한마디 합니다.
"알았어요. 다녀오겠습니다."

녀석...말이라도 예쁘게 하니
또,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렸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쿡라이프님~
 http://blog.daum.net/minerva7575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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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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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벌써 눈이 즐겁네요. 이번 한주도 멋지게 보내세요.

    2011.08.22 0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와~!!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모양도 예쁘고, 맛있을 것 같아요~

    2011.08.22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열었을때
    아들의 마음은 너무 감동먹고 공부로 불을 태웠다는 훈훈한..?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2011.08.22 10:46 [ ADDR : EDIT/ DEL : REPLY ]
  5. 헉... 주먹밥도 맛나보이지만....
    우무들어간 콩국 ㅠ.ㅜ)b
    정말 최고라지요~

    2011.08.22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체루빔

    상큼한 월욜
    멋진 요리들 맛나게 즐겁게 보고 갑니다 ㅎㅎ

    2011.08.22 12:04 [ ADDR : EDIT/ DEL : REPLY ]
  7. 와~!! 이게 왜 짝퉁인가요 ㅎㅎㅎ
    진품 명품입니다 ㅎㅎ

    2011.08.22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노을님 식탁은 항상 풍성하네요^^

    2011.08.22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솜씨가 대단하세요.

    2011.08.22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말이 짝퉁이지 이리 맛나 보일수가 있나요!!
    너무 좋아요 ㅎ

    2011.08.22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노을님 오늘도 맛난 음식 잘보고가요~
    새로운 한주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2011.08.22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전 그냥 렌지에 데워 먹었는데...
    훈제오리가 멋진 요리로 재탄생했네요^^

    2011.08.22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햐, 어쩜, 이러코롬. ~~매일,

    2011.08.22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엄마의 정성이 깃든 도시락만한 밥도 없죠..
    학교에서 이 도시락으로 고생(?)좀 했겠습니다.^^
    가끔 도시락이 생각나긴해요.^^

    2011.08.22 15:15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오리 밖에서 먹으면 왠지 찝집한데요..
    노을님이 해주시는 집오리, 집요리 굿입니다.

    2011.08.22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노을님 제 도시락도 어떻게 좀~^^;
    아드님이 급 부러워지는군요~ㅎㅎ

    2011.08.22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주먹밥보다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무쌈에 더 눈길이 갑니다.^^

    2011.08.22 1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늘푸른나라

    와우!

    오리훈제 몸에도 좋다고 하는데...

    정말 정성이 가득하군요.

    멋진 아침입니다.

    2011.08.22 19:1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우와~ 오니기리를 직접 집에서 만드셨군요~
    노을님 짱!!^^
    정말 맛있어보여요~ 저두 도전해봐야겠어요ㅎㅎ

    2011.08.23 0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맛있겠네요 ...ㅎㅎ
    저는 요리는 하나도 못해서 ㅠ_ㅠ 크흑

    2011.08.23 0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제가 오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넘 맛나게 보여요..^^

    꿀꺽.. 벌써 점심시간이 왔어요.

    2011.08.23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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