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을이의 작은일상

농업박람회에서 만난 신기한 채소들

by 홈쿡쌤 2011. 11. 15.
728x90
반응형

며칠 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었습니다.
빼빼로 데이에 뭍혀 있는 줄도 몰랐었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 축제가 있었습니다.
휴일, 산행할까 하다가 마지막 날이라 한 번 들러보았습니다.

면민 체육대회처럼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가득하였습니다.
 



▶ 한창 시상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딸기 농사로 고소득을 올린 남편의 고향....수곡에서도 상을 받았습니다.





▶ 진주 비빔밥입니다.


▶ 색이 너무 곱지요?





▶ 12시가 되자....비벼서 손님을 대접하였습니다.



박람회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가까이 살고 있는 언니와 형부도 만났습니다
형부는 준비요원이라 바쁘게 뛰어다녔지만, 오랜만에 만나 너무반가웠습니다.
여기 저기 구경을 했습니다.





▶ 우리의 토종 농산물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 박터널입니다.


 




▶ 신기한 무의 모습입니다.


▶ 발가락 모양을 닮은 것 같습니다.


▶ 여러갈래로 자란 무


▶ 제비 콩이랍니다. 정말 제비처럼 보이지 않나요?


▶ 박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냈습니다.


▶ 호박의 종류인 동아라고 합니다. 한아름되는 커다란 모습입니다.



               ▶ 작두콩입니다. 사람키를 훌쩍 넘겼습니다.


▶ 호박에 잡곡으로 모양을 냈습니다.



▶ 조롱박을 꾸민 것입니다.





▶ 눈사람 모습 귀엽지 않나요?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이 참 많았답니다.

농촌이 살아야 된다고 늘 우리는 말을 합니다.
농사일을 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우리 입으로 들어가고,
우리의 식탁으로 오르는 식품들,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