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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여러장을 한꺼번에 '바삭하게 김 굽는 법'

by 홈쿡쌤 2008.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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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장을 한꺼번에 '바삭하게 김 굽는 법'


바다 냄새가 물씬 풍겨 나오는 김은 겨울 반찬으로 그만입니다.
남편은 구운 김보다는 그냥 생김을 즐겨먹습니다. 간장에 꾹 찍어서 먹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기름 발라 바삭하게 구운 김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방법을 이용해 보았더니 아이도 남편도 좋아하였습니다.


동맥경화엔 김이 훌륭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고혈압. 동맥경화 환자는 구운 김 한 장을 부숴 물에 넣고 끓인 뒤 이 물을 하루 5회쯤 마시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해조류를 섭취할 때는 염분 제거가 중요하다고 하니 소금 친 것 보다 맨 김이 건강에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김은 …

혈압 감소
콜레스테롤 체외 배출
비만 예방
악성 빈혈 방지

어린 아이들 밥투정할 때 계란후라이에 김만 있으면 밥 한 그릇은 뚝딱 먹어 치울 것입니다. 하지만, 일회용이나 구워놓은 김보다 엄마의 정성 가득 담아 구워내는 김!~

번거로우시다고요?
가스렌즈에 그냥 굽다가 김가루가 흘러내려 지저분 하셨지요?
자~ 한번 보세요.

아주 간단하답니다.


준비물은 뚜껑있는 은박지 하나만 있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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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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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을 닫고 가스렌즈 위에 가장 약한불로 30-50초 정도 가만히 둡니다.
    저는 1분 두었더니 바닥의 김이 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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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어떻습니까? 맛 있어 보이지 않나요?


기름바르고 소금 친 김을 이렇게 구워도 된답니다.
여러장 해 두는 것 보다 먹을 만큼만 한다면 아주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아주 간단하죠??



스크랩으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2337292클릭^^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환경호르몬을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알루미늄호일에는 알루미늄과 반응성이 큰 Fe즉 철이 불순물로 조금 들어있을 뿐이며, Mg마그네슘이나 다른 원소들이 아주 미량 첨가되어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원소들은 알루미늄과 금속간 화합물을 형성하거나 알루미늄내에 용해되어있어서 가열한다고 해서 쉽게 녹아나오는 것도 아닐뿐더러 플라스틱 용기처럼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끔 알루미늄호일이 변색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음식물에서 나온 유기물에 의해서 그런 것이고, 일반적으로 순수한 알루미늄은 660도 철이 조금 들어있다 하여도 650도 부근까지는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알루미늄은 그 자체로 산소와 반응하는 정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공기와 접촉하면 표면에 산화 알루미늄의 얇은 막을 형성합니다. 따라서 음식물과 접촉하여도 알루미늄이 음식물에 녹아나오거나 하는 경우도 드문 편이라,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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