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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편리하게, 무를 활용한 생활의 지혜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인 무는 비타민 C와 무기질이 풍부해 '겨울 무는 보약이다'라고 할 정도로 우리 전통 요리에서 특히 사랑받는 식재료입니다. 그만큼 영양가가 높다는 뜻입니다. 이렇듯 영양이 뛰어난 무의 색다른 활용으로 생활의 지혜를 알려 드립니다.
민간요법으로는 과식했거나 밀가루 음식을 먹은 후 속이 거북할 때 천연 소화제로 통합니다. 냉면에 무채를 올리고, 메밀국수를 먹을 때 양념장에 무를 갈아 넣거나, 설렁탕에 깍두기를 곁들여 먹는 것에는 일찍이 무의 효능을 아는 선조의 지혜가 숨어있습니다.
이번엔 일상생활에서 쉽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를 이용한 생활의 지혜입니다.
1. 몸에 열이 날때
무를 갈아 즙을 내어 더운물을 붓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마신 후 잠을 푹 자면 해열이 되면서 몸이 가뿐해집니다.
2. 여드름이 심할 때
무를 간 다음 무즙이 흐르지 않도록 즙을 살짝 짜내고 여드름 부위에 20분간 올려놓은 후 깨끗한 물로 세안하면 무즙에 있는 살균 성분이 여드름 부위의 세균을 소독해 부기를 가라앉힙니다.
사실, 고등학생인 아들 녀석의 얼굴에 붙여 주어 효과를 보았는데 모델은 죽어도 못 해주겠다며 카메라를 피해 버립니다.
3. 먹던 사탕이 옷에 묻었을 때
먹던 사탕이 옷에 묻어 그대로 굳어 떼어내기 어려울 때 무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다음 옷 위에 헝겊을 올리고 즙을 적셔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굳어 있던 사탕이 거짓말처럼 똑 떨어집니다.
4. 옷에 피가 묻었을 때
옷에 피가 묻으면 웬만한 세제로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특히 묻은 지 오래된 핏자국은 여러 번 세탁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데 이때 무를 사용하면 간편합니다.
키친타월을 핏자국 밑에 깔고 무를 잘라 옷 위를 톡톡 두드려주면 핏자국이 빠져나와 키친타월에 스며듭니다. 그 후 옷을 세탁하면 핏자국을 깔끔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맛도 좋고 영양 또한 좋은 무이지만,
생활에도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혹시 그 외에 알 고있는 생활의 지혜는 없으신가요?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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