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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한 영유아 중이염 예방법

by 홈쿡쌤 2012.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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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보살핌이 필요한 영유아 중이염 예방법

 

4월이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아직도 쌀쌀한 기운이 돕니다. 봄이 왜 이렇게 더디오는 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개나리 진달래 벚꽃 매화 목련이 활짝 피어 봄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며칠 전, 만성 외이도염을 앓고 있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몸이 피곤하면 간지러워 귀에 손이 자꾸가 면봉으로 후비게 되고 너무 아파 참지 못하고 나중에는 막혀버리는 현상이 일어나곤 합니다.  이비인후과는 손님이 너무 많아 2시간 기다리는 건 기본이라 책도 보고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앉아 있으니

"언니! 어긴 어쩐 일이야?"
"어? 넌 어쩐 일이야?"
"아이가 중이염에 걸려서 병원 왔지"

아직 어린 녀석이 엄마 등에 업혀 힘없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후배는 아이가 감기인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않았는데 너무 오랫동안 낫지 않아 이비인후과를 찾았더니 중이염이라 입원까지 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 영유아 중이염 예방법


1.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2세 이하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감기에 걸렸을 때 빨리 치료합니다.

2. 귀는 함부로 파지 말고 부드러운 면봉으로 귀의 외부만 닦아 줍니다.

3. 코를 풀 때는 양쪽을 동시에 풀지 말고 한쪽씩 번갈아가면서 막고 풀도록 합니다.

4. 아이에게 피리를 불게 하거나 자주 노래를 부르게 하면 이관이 잘 열려 중이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들은 엄마의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로 합니다.

얼른 나아 싱글벙글 웃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전하는 영유아 중이염 예방법이었습니다.

즐거운 휴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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