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3. 28. 06:00


히스테리의 종류와 도움되는 음식



여성의 몸은 호르몬의 변화에 맞춰서 한 달을 주기로 리듬을 탑니다. 이 리듬에 맞춰서 배란도 되고 생리도 나올 뿐 아니라 피부 상태도 달라지며 감정의 기복도 덩달아 안정과 불안정을 오갑니다. 특히 생리가 끝난 2주 후부터 약 10일간 황체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 허리나 배가아프거나 변비나 설사가 일어나는 등의 신체적인 불편함뿐 아니라 매사에 신경질이 나고 우울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불안해지는 등 정신적인 변화를 느끼는 여성이 전체의 60%나 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흔히 히스테리라고 부르는 여성의 신경질, 분노 감정은 이렇게 생리주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마음속의 불안이나 억압에 대한 반응이 제어되지 않은 채 그대로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을 일반적으로 '히스테리'라고 부릅니다.

 

 




1. 히스테리의 어원


옛날에는 여성 특유의 예민한 감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히스테리의 어원을 자궁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인 '히스테리'에서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여성 고유의 변화무쌍은 성격 변화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단어로 인식되어오고 있습니다.





 

2. 히스테리의 신체적인 증상은?


실제로 여성들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거나 심한 공포나 슬픔 또는 깊은 절망을 느꼈을 때 히스테리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공공연한 아픔을 호소하고 자신이 중병에 걸렸다고 말하거나 일부러 갑자기 얼빠진 행동을 하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주로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항상 남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을 바라고, 오기가 있고, 감정의 기복이 심한 성격을 가진 여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히스테리가 있을 때 나타나는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빠른 심장 박동, 가슴 통증, 현기증, 심한 불안감, 피곤함, 시력장애, 무력감, 식욕 감퇴, 구역질, 복통, 변비, 요통 등이 있습니다.






3. 노처녀 히스테리

노처녀 히스테리는 성적으로 욕구불만이 생겨서 발생한다고 보는데 노총각, 노처녀에게 모두 붙이지 않고 유독 노처녀의 예민한 감정만을 히스테리라고 표현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성적으로 더 억압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여성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해칠까 봐 또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깨어질 것을 두려워해서 화를 못냅니다. 이럴 때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면 주위에서는 여성의 분노를 '히스테리'로 받아들입니다. 여성들은 살면서 종종 '이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데'
'이건 정말 부당한데' 하면서도 그냥 '내가 참지 뭐'하고 넘어가거나 말도 통하지 않는 상대와 논쟁하는 것을 지레 포기하고 맙니다. 실제로 이렇게 살다 보면 그렇게 살지 않는 사람보다 마음속에 불만이 두 배, 세배로 더 쌓이게 마련이어서 결국에는 급격한 분노의 감정이나 신경질로 표출하게 되니 히스테리 = 여성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게 된 원인 중의 하나가 되기도 합니다.






4. 질병을 의미하는 히스테리

의학적으로 진짜 히스테리로 정의하는 것은 질병을 의미하며 두 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하나는 전환장애라는 것인데 이것이 진짜 히스테리 질병이며, 또 하나는 갑자기 흥분하거나 감정적으로 못 견디는 상황이 되면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실신이나 간질과 비슷하게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정신은 멀쩡합니다. 진짜 병적인 히스테리건 아니건 간에 이 같은 증상의 발생은 확실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므로 여전히 '히스테리 = 여성'이라는 편견을 떨쳐 버리기 힘든 것 같습니다.


 


5. 히스테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


㉠ 대추
대추는 한방에서 노화를 방지하고 부인병에 특효가 있는 신비로운 식품으로 다루어져 왔습니다. <신농본초경>에는 "대추가 쇠약한 내장을 회복시키고 노화를 막으며 이뇨 작용을 합니다. 신경 안정제로도 효과가 있어 여성의 히스테리를 치료하는 데 이용되어왔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의보감>에도 대추의 히스테리 치료 효과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대추의 단맛은 신경안정 효과가 있어 밤에 잠을 잘 못 자거나 꿈을 많이 꾸는 사람, 신경질이 심한 사람에게 좋습니다.


㉡ 우유
뇌세포 내에 칼슘이 충분히 저장되어 있으면 스트레스를 트끼는 정도가 완화됩니다. 그래서 '우유를 마시는 잠이 온다'고 하는 것도 우유나 유제품에 칼슘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실제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경질과 짜증을 부리게 되며, 지속적으로 칼슘 섭취가 적게 되면 공격적인 성향이 될 우려도 있습니다. 밤중에 잠을 잘 자느냐, 잘 못 자느냐 하는 문제, 심장 수축 문제 등 또한 칼슘과 연관되어 있으니 만일 칼슘 섭취량이 부족해서 짜증이 많다면 칼슘을 보충함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꽃씨(연자육)
연자육은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능도 있어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잠을 잘 이루지 못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약재로 연실이나 연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약재는 중간에 연심이라고 하는 중간 핵 부근을 제거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연자육에는 진정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어 있어 강심, 진정작용을 하며 특히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면장애를 개선시키는 작용이 강합니다. 연자육은 자양, 강장, 강심, 수렴 등의 효과가 있으며 소화 장애, 신경 쇠약, 불면증, 요통, 고혈압, 비만, 정력 감퇴, 야뇨증, 자궁 출혈을 치료합니다. 단, 변비가 있거나 배에 가스가 많이 차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영지
영지는 중추신경 계통에 작용해서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차로 끓여 꾸준히 마시면 두통 수면장애, 피로감, 어지럼증, 가슴 답답함 등의 증세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히스테리도 질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성에게 찾아오는 히스테리....

극복하며 살아갔으면 하는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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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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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 아내 하는 말 왈~
    여자는 한달에 한번씩 손님이 오는데 그때 여자 신경은 날카롭거든~
    고러니 그때는 내 성질 건들이지마~우~ 네~

    2012.03.28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린레이크

    대추와 우유가 도움이 되는군요~~
    우우라도 한잔 마셔야 할까봐요~~

    2012.03.28 11:42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제 겨우 31살인데 저보고 노처녀라고 합니다..ㅜ_ㅜ

    2012.03.28 11:47 [ ADDR : EDIT/ DEL : REPLY ]
  5. 제 주변에 한분 이런분 계세요,,,-_-;; 가끔 정말 난감하기만 하다는,,,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날씨가 좋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2.03.28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흐음..
    올해는 대추나무점 심어야겠습니다.^^
    먹는 음식으로 예방된다면야 돈 안들고 할 수 있는 대추 심기가
    딱 적당하겟어요. 저한테는.ㅎ

    2012.03.28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
    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거였군요..
    새로운 사실 잘 배우고 갑니다.
    그 여자도 히스테리 때문인가..?^^

    2012.03.28 13: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 그렇군요... 잘 읽었습니다 ^^

    2012.03.28 13: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두통, 수면장애, 피로감, 가슴 답답함, 어지럼증~ 다 저의 증상들 헉~
    우유는 마시면 화장실하고 친구해야하고~ 대추랑 영지는 집에 항상 있으니 이녀석들 오늘서 부터 푹~^^

    2012.03.28 15:57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음~~ 대추차... 기억해 두어야 겠는걸요..ㅎㅎㅎ
    전 노총각 히스테리인데 효과가 있을지??? ㅋㅋ

    2012.03.28 1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가화만사성이라고 했는데...

    결혼 적령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언제나 노처녀는 있는법..

    좋은 음식 먹고 이겨냅시다.

    2012.03.28 18:26 [ ADDR : EDIT/ DEL : REPLY ]
  12. 대추차랑 우유먹고 히스테리 이겨내야겠군요

    2012.03.28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궁~저는 노처녀도 아닌데 왜 히스테리 여왕일까요~~?
    내일부터 대추랑 우유좀 많이 먹을까봐요 ㅎㅎㅎㅎ

    2012.03.29 00:45 [ ADDR : EDIT/ DEL : REPLY ]
  14. 유용한 글 잘 보고 갑니다 ^^
    편안한밤 되세요 ~

    2012.03.29 0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노처녀 말고~
    저 처럼 히스테리 엄마에게도
    좋겠지용~~~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해요

    2012.03.29 05:27 [ ADDR : EDIT/ DEL : REPLY ]
  16. 히스테리도 질병으로 분류 되는군요.
    저도 히스테리 부릴때가 있었는지... ^^;;

    저녁노을님~ 잘 지내시죠?

    2012.03.29 0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렇군요.ㅎㅎ 유독 히스테리 하면 노처녀란 단어가 떠오르긴 합니다.
    오늘도 행복 하세요~

    2012.03.29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노처녀 히스테리라는게 여자 페경기 때문입니다 45세이후에 임신을 못하니까 여자로써의 구실을 못하니 버림받는다고 생각하죠

    2012.03.29 15:03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 노처녀.. 히스테리 부립니다. ㅋㅋㅋㅋ
    우유 몽땅 먹는데 왜 그러지???
    처방은 시집을 가야된다? 인가요? ㅋㅋㅋㅋ

    2012.03.29 15:20 [ ADDR : EDIT/ DEL : REPLY ]
  20. 마음놓고 화날때는 화도 내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길거리에서 불쾌한 일이 있어도 한마디 하려하면, 상대가 남자인 경우에 주먹부터 올리더군요. 정말 항상 참고 살다가, 딱 몇 번 굉장히 심하게 불합리한 경우를 당해서, 예를 들면 전철 치한에게 머라고 한마디 했더니 오히려 치한이 제 멱살을 잡고 소리를 지르고 질 질 끌고 가려더군요. 도대체 여자들은 어떻게 살라는 건지. 이미 마음속에 홧병이 나서 상처가 된지 오래네요.

    2012.03.29 15:30 [ ADDR : EDIT/ DEL : REPLY ]
  21. 남성 중심하고는 관계 없는데 그냥 감정기복과 본질적 차이라고 하시죠?

    2014.10.21 06:52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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