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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자동차에 붙은 초보운전자의 기발하고 특이한 문구

by *저녁노을*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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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붙은 초보운전자의 기발하고 특이한 문구

 

 

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이 대지를 적십니다.

아마 이 비 그치고 나면 봄이 성큼 다가와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누구나 자동차를 가지고 다닙니다.

한 발자국도 걷기 싫어 집을 나서기만 하면 끌고 나갑니다.

그래서 한 집에 자동차 2~3대는 기본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남편을 위해 식당, 커피숍을 돌며 명함을 돌리며 발에 물집이 생기도록 뛰어다녔습니다. 결국, 미역국을 마셨지만 말입니다.

이리저리 돌다 눈에 띄는 글귀가 있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저는 환자?"

기발하고 특이하기만 했습니다.

 

 

 

 

문을 열고 가게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안녕하세요? 명함 하나만 드리고 갈게요."
"네."
"이번 도의원 후보 7번 집사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 그 아저씨? 분위기 좋던걸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까 보니 우리 딸 차를 찍던 것 같던데."
" 따님 차였어요?"
"네. 초보운전입니다."
"아! 그렇군요. 기발한 발상이던걸요."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떤 뜻인지 해석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저는 환자이니 잘 봐 주세요."

"저는 환자이니 알아서 비켜 가 주세요."

"저는 환자라 어떻게 할지 몰라요."

 

아가씨의 기발한 생각에 아무튼 환자이기 때문에 보호해 줘야 될 것 같지 않나요?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며 웃게 한 문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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