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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식탁에서 느끼는 마지막 봄 향기

by *저녁노을* 2012.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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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서 느끼는 마지막 봄 향기


한낮의 온도는 31도로 무척이나 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오월이건만 유난히 더 뜨거운 햇살이 여름이 찾아왔나 봅니다.

남편을 따라 시골 동창회에 다녀왔습니다.
시누이와 함께 뒷산에 올라 뜯어 온 나물들입니다.
봄의 끝자락처럼 이제 마지막으로 느껴보는 봄 향기입니다.








1. 장록 초무침


▶ 재료 : 장록 150g, 고추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장록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뽕잎무침


▶ 재료 : 뽕잎 100g,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뽕잎은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3. 가자미조림


▶ 재료 : 가자미 5마리, 양파 1/2개, 청양초 2개, 멸치육수 1/2컵, 진간장 2숟가락, 
             물엿 1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자미는 깨끗하게 손질해 둔다.
㉡  양파와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가자미와 양파, 멸치육수를 넣고 끓이다 양념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썰어둔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4. 어묵조림


▶ 재료 : 납작 어묵 3장, 청양초 2개, 고추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멸치육수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먼저 볶다가 어묵을 함께 볶아준다.
㉢ 고추장과 물엿, 멸치육수를 넣어주고 마지막에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5. 취나물 오리불고기


▶ 재료 : 오리고기 200g, 취나물 약간, 양파 1/2개, 고추장 1.5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깨소금,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리고기는 양념하여 맛이 들면 볶아준다.
㉡ 오리고기가 익으면 썰어둔 양파와 취나물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6. 오가피 장아찌


▶ 재료 : 오가피잎 300g, 양념간장 3컵(멸치육수 : 진간장 : 조선간장 : 설탕 : 식초 = 3:2:1:1:1)

▶ 만드는 순서


㉠ 오가피잎은 부드러운 새순으로 소금간을 해 둔다.
㉡ 물기를 제거한 후 양념장이 약간 뜨거울 때 부어준다.
㉢ 1주일 후면 먹기 좋은 장아찌가 완성된다.






7. 다시마 국수


▶ 재료 : 다시마 국수 50g, 초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다시마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씻어둔다.
㉡ 초고추장을 살짝 뿌려낸다.







8. 시락국


▶ 재료 : 시래기 100g, 멸치육수 3컵, 된장 1숟가락, 청양초 2개, 대파,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먼저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육수를 내준다.
㉡ 시래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둔다.
㉢ 육수가 완성되면 시레기를 넣고 끓으면 썰어둔 청양초와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 비타민 덩어리 파프리카



▶ 두릅




10. 멸치 견과류 볶음


▶ 재료 : 잔멸치 100g, 간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물 1숟가락, 깨소금, 올리브유, 마늘, 해바라기씨, 잣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준다.
㉢ 간장, 물, 물엿을 넣고 볶다가 견과류와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한다.


 


 


▶ 완성된 식탁




녀석들이 고등학생이다 보니 주말에야 함께 앉아 여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일어나라. 밥 먹자."
주말에도 학교에 가는 고3인 딸아이, 고2 아들입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겨우 일어납니다.

그래도 식탁 앞에 앉으면 
"우와. 이게 뭐야?"
"응 고모랑 같이 산에서 가져온 거야. 먹어 봐."
싫다 소리 않고 밥 위에 얹어주면 다 받아먹습니다.
'이건 쓰다.'
'이건 향기롭다.'
마지막 봄의 향기를 맡아봅니다.
떠나는 봄을 아쉬워하는 것처럼....
"잘 먹었습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고 학교로 향합니다.

월요일 같은 화요일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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