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2.06.08 06:01

유명 브랜드 보다 더 맛있는
집에서 즐기는 엄마표 라이스 햄버거




며칠 전, 직원과 함께 영화관을 다녀왔습니다.
상영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저녁은 간단하게 해결해야 할 것 같아 가까운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명 브랜드인 햄버거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우와. 오랜만이다."
정말, 아이들 어릴 때 가끔 이용했지 전혀 출입하지 않아 낯설기만 했습니다.
된장찌개가 저절로 생각났지만 그래도 밥이 들어있는 라이스 햄버거를 선택했습니다.
번호표를 받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자 잠시 후 벨이 울립니다.
얼른 달려가 주문 한 라이스 햄버거를 받아왔습니다.
가격은 음료수와 함께  5,800원이었고 햄버그 속을 보니 채소는 양상추 1개가 전부였던 것.
"너무 했다. 저 그림과는 너무 다르다."
"원래 그래."
".................."
영화 시간이 다 되어 금방 일어나면서도 참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채소를 조금 더 넣어 주면 어떨까? 라는 생각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현충일,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 유명 브랜드 보다 더 맛있는 엄마표 라이스 햄버거(2개)
 
▶ 재료 : 찬밥 1공기, 함박스테이크 2개, 토마토 1개, 오이 1/3개, 붉은 파프리카 1/2개, 양상추 4장 정도
              깨소금, 참기름, 소금, 올리브유, 머스터드 소스, 토마토케첩 약간

▶ 만드는 순서

㉠ 밥 1공기에 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 잘 섞은 밥을 밥공기에 숟가락으로 떠서 꾹꾹 눌러 동그랗게 만들어준다.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약간만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준다.



㉣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손으로 찢어두고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냉동실에 들었던 함박스테이크도 녹여 노릇노릇 구워준다.



㉤ 밥을 먼저 놓고 양상추 함박스테이크를 올리고 머스터드 소스와 토마토 케첩을 적당히 뿌려준다.
 


㉥ 양상추, 오이, 파프리카, 치즈, 토마토 순으로 차례차례 올려준다.


 

 

 

▶ 완성된 라이스 햄버거



▶ 페이퍼가 없어 랩으로 싸 주었습니다.













▶ 1개를 다 못먹어 딸과 함께 절 반으로 나눠 먹었습니다.




"우와! 엄마! 오랜만에 먹어보는 햄버거네."
"그러게."
"입을 크게 벌리고 먹어"
"난, 입이 커서 괜찮아."
"너무 맛있다."
모두가 깔깔거리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냉장고 뒤져 만든 라이스 햄버거
우리 아이 둘에게 극찬받은 맛이었답니다.

주말,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백 점 엄마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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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댓글입니다

    2012.06.08 11:30 [ ADDR : EDIT/ DEL : REPLY ]
  3. 완전 대박이다
    밥으로 되어 더욱 건강식이군요
    반가운 비가 내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2012.06.08 12:35 [ ADDR : EDIT/ DEL : REPLY ]
  4. 라이스햄버거를 집에서,,,ㄷㄷㄷ 노을님 1등 엄마시네요 ^^

    2012.06.08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언제나 엄마표가 최고이지요.
    이 라이스 행버거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모르게 군침이 흐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2.06.08 12:47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호.. 속이 든든한 버거네요..!!
    잘 보구 갑니다..!!

    2012.06.08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역시 엄마표가 제일맛있어요.
    뭐든지...

    2012.06.08 1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몸에 안 좋은 인스턴트보다 엄마표가 제일 낫죠 ㅎ

    2012.06.08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엄마가 만들어 주시는 음식이 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12.06.08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ㅎㅎ 오! 바로 실행해 옮겨 봐야 겠어요.^^
    재료가 저희집에도 다 있네요^^

    2012.06.08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오오오~! 라이스버거~^^
    맛있겠습니다 ㅎㅎㅎ

    2012.06.08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울 꼬맹인 버거를 싫어하지만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밥버거.. 빵보다 훨씬 구수하고 든든하던데요?

    2012.06.08 15:5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집에서 만들어봐야겠습니다...ㅎㅎ

    2012.06.08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정말 가을님은 음식점 차리셔도 될듯요.
    정말정말루요. 저 꼭 가겠음 ^^

    2012.06.08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어머나~~~ 너무 맛있겠어요^^
    라이스버거 저도 예전에 참 많이 먹었었는데~
    아~ 군침도네요 :)

    2012.06.08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와~~ 대박! 어렸을때 라이스버거 너무 신기했었는데ㅋㅋ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다니!!! 너무 맛있어보여요 :)
    주말에 당장 해먹어야겠어요~~~ 이 레시피 정말 탐나네요^^

    2012.06.08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17. 라이스햄버거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자녀들에게 인정 받는 부모님이시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6.08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채소가 푸짐해서 몸에도 좋겠네요 ^^

    2012.06.09 0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라이스 햄버거 독특하네요... 저렇게 야무지게 잘 붙어있나요?
    요리실력이 대단하신것 같네요~~ㅠ ㅠ

    2012.06.09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라이스햄버거라..
    이런 햄버거면.. 애들한테 실컷 먹이고 푸내요^^

    2012.06.09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싼 레스토랑에서 먹는 음식보다 어머니께서 손수 해주시는 음식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2012.06.10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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