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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는 '완자탕'
여름방학 교육대학교에서 실시하는 한국의 절기 음식 연수를 받았습니다.
전통요리 연구가에게 직접 배운 쌀쌀한 기운이 돌 때 생각나는 완자탕입니다.
★ 완자탕
▶ 재료 : 쇠고기 100g, 명태살 50g, 두부 1/2모, 달걀 1개, 미나리, 밀가루 약간,
물 2컵, 올리브유, 간장 약간
고기소 양념(파, 마늘, 소금,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명태살은 키친타월에 물기를 제거해 둔다.
㉡ 물기 제거한 명태살과 쇠고기는 곱게 다져준다.
㉢ 물기를 제거하고 으깬 두부와 다져놓은 명태살과 쇠고기, 파, 마늘, 소금, 후추, 깨소금을 넣고 끈기있게 치댄 후 직경 2cm 정도의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 밀가루를 묻힌다.
㉣ 완자는 달걀을 풀어 입혀 프라이팬을 돌려가며 익혀준다.
㉤ 익혀낸 완자는 키친타월에 기름기를 제거한다.
㉥ 물을 붓고 쇠고기를 삶아 건져낸 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완자와 썰어둔 미나리를 넣어 완성한다.
▶ 완성된 완자탕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찬바람이 창문을 닫게 만들어 버립니다.
뜨거웠던 올여름이었기에
이번 가을은 풍성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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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정도는 저도 흉내낼수있겠는데요. ㅎㅎ
레시피 잘보고 가요 ^^
답글
이거 중국사람들도 많이 먹더라구요.
국물이 구수해서 외국에서 많이 사먹었습니다~~
답글
깔끔한 맛이 날 것 같네요.
보양식..완자탕...잘 보고가요
답글
국물을 주욱 마시고 싶어지네요...완자를 입에 넣고 한입에 확~~ ㅋㅋㅋ
답글
완자탕 너무 맛나보여요^^
오늘도 활짝웃는 목요일 보내세요^^
답글
맛있어 보입니다.
색도 곱구요
답글
오늘은 특별한 요리 입니다.ㅎㅎ
답글
바람이 쌀쌀해지면 따뜻한 국물 생각이 나지요.
나락이 있는 시골 마당에 앉아 소주에 완자탕 한그릇...
생각만해도 침이....
답글
학교 다닐때 실습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이후로는 먹어본적이 없지만요.^^
답글
요렇게도 탕을 끓이는군요.
손이 많이 가니 정성이 가득입니다.
따끈하게 좋겠습니다.~
답글
완전맛나겟네요 ㅎ
잘보고 갑니다.
답글
이야 이거 만들어 먹고 싶은데,
일단 마트가서 명태살부터 사와야겠네요 ㅎㅎ
답글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좀 쌀쌀하더라구요..
저녁에 따뜻한 국물..완자탕 제격이겠는걸요~
답글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요리네요 ^^
답글
완자와 완당 헷갈리네요 ^^ 시원한 국물 이제 점점 더 땡길 계절이옵니다.
답글
맛있어 보입니다.
답글
아침에 따끈하게 먹기 참 좋겠네요~
답글
dhk!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국물이 최고이지요~
답글
국물이 간절한 오늘입니다
점심에는 무얼 먹을까나 고민 생기네요
답글
목이 잠기는 감기 걸린 분들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겠는데요.
이맘 때 갑자기 날씨가 바뀌어서 입맛도 사라지잖아요~ 그런 분들이 뚝딱
그릇을 비울 음식 같아요.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