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의 작은일상2012. 8. 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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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혼자 밥 먹는 노하우




사람이 살아가면서 혼자이기보다는 둘, 둘보다는 우리,
함께 어울려 지내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을 갈 때도 '같이 갈래?'
밥 먹으러 갈 때도 '함께 갈 사람을 찾습니다.

며칠 전, 고3인 딸아이가 입맛 없어 하는 것 같아
오랜만에 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앉은 모습,
또래의 계 모임,
이빨 빠진듯 딸과 둘이만 앉아 먹는데
바로 옆 테이블에 여자 손님 혼자 앉아 설렁탕을 시켜먹고 있는 게 아닌가.

고기를 지글지글 구워먹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고깃집에 혼자 앉아 저녁을 먹는데 모두가 힐끗힐끗 쳐다보는 겉 같았습니다.
"엄마! 저기 언니는 혼자 왔나 봐."
"그러게. 쳐다보지 마. 민망하잖아."
우리도 한마디 하는데 사람들의 눈길 어쩔 수 없이 따갑게 느껴질 것 같았지만,
당당하게 먹고 일어서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혼자 식당을 찾아야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땐 이렇게 해 보세요.
'먹고 힘내야지.'하면서 혼자 잘 다니는 지인에게 배운 노하우입니다.


★ 혼자 밥 먹는 노하우

㉠ 식당이 붐비는 시간은 피한다.
㉡ TV를 보고, 아이폰을 가지고 논다.
㉢ 혼자 먹는 사람 근처에 앉는다.
㉣ 단골식당을 만든다.




어쩌다 보면 끼니를 넘길 수 있고,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먹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합니까?"
"그냥 빵하고 우유 사 먹고 말래."
우리 딸의 말입니다.
사실 저 역시 혼자서는 식당에 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배가 덜 고파서 그렇지! 하겠지만..


여러분은 어떤가요?

혼자 식당에서 밥 먹을 때 노하우가 있다면 함께 공유해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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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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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아이패드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ㅎ ㅎ

    2012.08.14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혼자 먹는 노하우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식당에서 예전에는 혼자 먹을 용기가 없었는데
    아저씨가 되니 혼자 먹을 수 있는 용기가 생기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2012.08.14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ㅎㅎ 잘 보고 갑니다.
    혼자 밥먹기 어렵지 않네요~~ㅋ

    2012.08.14 1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업하면서 출장다닐대 늘 혼자 먹었었는데 ~
    불편한줄 모르고 잘 먹고 다녔는데 그런점이 있었네요.
    하긴 20여년을 그리살았으니 이골이 난거겠지요 ㅋㅋ

    2012.08.14 2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혼자 먹으러 식당가는 거 별로 눈치 보이지는 않는데 복잡한 시간대는 피하지요.
    달랑 혼자서 식탁 하나 다 차지하는게 미안해서요.^^

    2012.08.14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제 동생은 고기집에 가서 돼지갈비 시켜서
    혼자 먹더라구요. 전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저도 아무렇지 않게 혼자 먹을때가 있어요.

    우리 둘의 공통점은...자취를 했었다는 점이죠...
    자취를 하다 보면 혼자 먹는게 전혀 눈치
    보이지 않더라구요..

    2012.08.14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오호 좋은 방법이네요! ㅎ
    잘 보구 가요!

    2012.08.14 2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제가 예전 알바 뛰어보니.. 직원은 손님이 혼자든 둘이든 신경 안쓰더군요...ㅋ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2012.08.14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ㅎㅎ
    혼자 밥 먹는것도 용기가 필요한 사회가 돼 버린거죠 ^^

    2012.08.14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2.08.15 00:39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가끔 국밥집 같은 곳 가서 먹기는 하는데~ 사실 좀 신경쓰이더군요 +_+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2012.08.15 0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는 남편이 늘상 바빠서 가끔은 혼자 사먹고 들어 가기도 해요..
    가끔 합석도 하기도 하지요..
    별로 나쁘게 안봤는데요, 음...
    게중에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있겠지요~~
    신경 쓰고 살면 머리 아파요 때로는 마음을 비우고 사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세요 ^^

    2012.08.15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ㅎㅎㅎ 혼자 먹을때 저도 아이폰 가지고 많이 놀았던 기억이~ㅎㅎㅎ
    책을 보거나 뭔가를 하면서 먹으면 그나마 외로움이 달래지는것 같아요~*^^*ㅎㅎㅎ

    2012.08.15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팀원들이 다들 휴가가서 어쩔 수 없이 혼자 중국집갔던 적이 있네요.
    배고픔이 민망함을 이기더라구요 ㅋㅋㅋ

    2012.08.16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물로장생

    혼자 밥 먹어야 할 때 다 필요없고 이거 하나만 기억하면 됩니다.

    저는 가끔씩 혼자 밥먹어야 할때 기사식당을 이용합니다.

    기사식당은 말그대로 택시기사님들을 주 고객으로 영업합니다.

    기사님들 주로 혼자서 오십니다.

    다른 식당 혼자가면 반찬도 안 내려놓고 큰 쟁반채로 주고 갑니다.

    기사식당 안 그럽니다. 그리고 혼자 먹는 손님들 아주 많습니다 ㅎㅎㅎㅎ

    2012.08.21 13:34 [ ADDR : EDIT/ DEL : REPLY ]
  17. 혼자서만나는식당

    글이 너무 좋고 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맞아 링크걸어 담아갑니다. :-)
    혼자서 만나는 식당 - 혼자 가기 좋은 식당을 추천,공유하는 페이지
    http://www.facebook.com/eatingalon

    2012.08.23 22:28 [ ADDR : EDIT/ DEL : REPLY ]
  18. 흑흑

    혼자 한국가야할거 같은데 스마트폰이 없어요....ㅠㅠ

    아는사람들이 한명도 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격도 소심한데... 영양실조걸려서 뒤지는건 아닌지;;;

    용김가 필요함..

    2012.09.23 10:36 [ ADDR : EDIT/ DEL : REPLY ]
  19. 다정

    저는 혼자 식당에 잘 가는 편입니다.
    그냥 여럿이서 다니는것 이외에 새로운 느낌이나 신선함이 있습니다.
    저는 그 느낌들이 좋아서 혼자 공연 식당 여행 영화 등 자주합니다.
    그 새로움들이 저한테 활력소가 되서 남 눈치 보지않고 행하는 편입니다

    2012.11.13 19:15 [ ADDR : EDIT/ DEL : REPLY ]
  20. 스리랑카

    분식집 주변에 많으니까 분식집이용하면되는데~이것도많이먹다보면 질리고 맛도없고~~~짜장면도 하루이틀이지~~~한식은먹고싶은데 주말에만 집에서먹게되는 직장인특성상~30대넘어가면 친구들도 다결혼하고 솔로라도 먹고살려고 이곳저곳 타지에 넘어가있는데..혼자밥먹을수밖에없지요~~~ 집에서하루쉬게되면한끼만 먹게되면 배부르고~그렇다고 컵라면으로때우자니~~ 속이상하지요~~ 그냥..덜억울할려면 요리기술을익혀서 밥은그냥하지마시고 지어봐야 썩어서... 햇반이나 그런걸로 기업먹여살린다고생각하고~~간단한 찌개나~~만들어 김이랑 먹고~그냥하루~~적당히때우며 보내는센스~답이없더라구여..일요일딱하루쉬는데 그때마다 휘황찬란하게 밥먹을수도없는거고그렇다고 인스턴트로 때우자니..속상하더군여..아님..그냥 순대국밥집에서 특으로포장해와서 집에서 냄비에 끓여서 먹으면 땡입니다..하루금방가서~한끼식사로 끝나기가 부지기수~~~~~~~

    2013.06.16 21:57 [ ADDR : EDIT/ DEL : REPLY ]
  21. sylar jin lee

    글쎼요 저는 징후를 살펴요 폰을 만지작거린다든지(근데 카톡이 없다면 더좋죠) 그리고서 같이 식사하기를 권해요.이렇게 해서 태반은 간티 밥먹으면서 " 책보러 학교에 왔다. 나는 타대학인데 집이 가까워서 여기서 행정고시준비한다" "조교로 일한다' 심지어 연애 상담도 ㅋㅋㅋㅋㅋㅋ 술없이요 ㅋㅋ 물론 굉장히 힘들어요 처음 대면이라서요 ㅋㅋ 근데 보람이 커요

    2014.07.11 15:08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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