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2.08.13 06:00


느림의 미학 녹색 식탁! 슬로우 슬로우 푸드



입추가 지나다 보니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더워 밖에 나가 식사를 하고 싶어도
고3, 고2인 녀석들 때문에 외식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늘 빨리빨리를 외칩니다.
패스트푸드에 길들어져 있는 우리의 입맛
조금이라도 고쳐보기 위해 수고스럽지만 집밥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1. 곤약냉채

▶ 재료 : 곤약 100g, 적양배추 1장, 오이고추 1개,
             진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곤약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빼둔다.
㉡ 적양배추, 오이고추도 곱게 채를 썰어 씻어 물기를 바쳐둔다.
㉢ 곤약, 적양배추, 오이고추,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2. 상추나물

▶ 재료 : 상추 100g,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상추는 끓는 물에 데쳐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게 썰어둔다.
㉡ 간장,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3. 콩나물 무무침

 

▶ 재료 : 콩나물 100g, 무 100g, 고춧가루 2숟가락,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 삶아낸다.
㉡ 무는 곱게 채를 썰어 고춧가루와 간장 1숟가락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둔다.
㉢ 무쳐둔 무와 콩나물을 섞어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4. 오이 부추무침


▶ 재료 : 오이 1개, 부추 한 줌, 고춧가루 2숟가락,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어 둔다.
㉡ 부추도 깨끗하게 씻어 오이와 함께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5. 멸치 아몬드볶음


▶ 재료 : 멸치 100g, 아몬드, 올리브유 약간 
             고추장 1숟가락, 꿀 1숟가락, 물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는 깨끗하게 손질하여 올리브유를 두르고 볶아준다.
㉡ 고추장, 꿀, 물, 깨소금, 참기름, 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준다.







6. 콩비지 찌개


▶ 재료 : 비지 100g, 묵은지 1/4포기, 쇠고기 100g, 청양초 2개, 대파 약간, 고춧가루 1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다시 물을 2컵 정도 만들어 준다.
㉡ 묵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쇠고기와 순두부도 함께 넣어준다.

 

 

 

▶ 완성된 비지 찌개
두부 만들고 남은 비지로 만든 찌개입니다.




▶ 담가 두었던 고들빼기 김치



▶ 직접 만든 손두부와 묵은 김치
두부 만드는 공정은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 고등어구이



▶ 완성된 식탁




시원한 냉면 육수가 쇠고기 다시다 맛이고,
자장, 족발에 넣은 카라멜,
콩가루로 만들어주는 콩국수,
소비자를 속이는 일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집 밥을 최고로 여기나 봅니다.
"우린 행복으로 여겨야 해. 엄마가 이렇게 맛있게 해 주니 말이야."

"엄마! 난 참 행복해."
"왜?"
"엄마가 이렇게 직접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요리는 느릿느릿 느림의 미학입니다.
또한 요리는 정성이라 여기기에
그저 행복한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립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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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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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너무나 맛있는 요리 정보네요^^
    집에서 해 먹어야 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2.08.13 16: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슬로우푸드가 확실히 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2.08.13 1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정말 건강해보이는 밥상이옵니다.ㅎ
    잘보고 가요~

    2012.08.13 16: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소리새

    우리의 한식이 정성 가득담은 느림의 미학이지요.

    잘 배워갑니다.

    2012.08.13 17:21 [ ADDR : EDIT/ DEL : REPLY ]
  6. 어우~~ 맛있겠다~
    저녁식사 시간에 잘보고 갑니다

    2012.08.13 1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웰빙음식들이네요 어머니가 이렇게 한상 차려주면 좋겠어요 ㅎㅎ

    2012.08.13 17:52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감이 가는 집밥....
    덕분에 한 상 잘 차려 묵고 감니더~~

    2012.08.13 18:08 [ ADDR : EDIT/ DEL : REPLY ]
  9. 신록둥이

    전 저녁에 청국장 끊여먹엇는데
    저 비지찌게를 보니 또 확 당기네요.
    요즘은 이렇게 슬로우푸드가 넘 좋아요.

    2012.08.13 20:1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윤중

    손두부를 직접 만드셨다고요?
    두부를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다른 반찬도 다 먹고싶어요

    2012.08.13 21:19 [ ADDR : EDIT/ DEL : REPLY ]
  11. 자녀사랑과남편사랑으로가득하신 노을님의 느림의철학
    존경스럽고 대우많이받으실거라고 확신합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2012.08.13 2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늘푸른나라

    저는 오이부추입니다.

    슥슥 비벼서 먹고 싶네요. ㅎㅎ

    2012.08.13 22:27 [ ADDR : EDIT/ DEL : REPLY ]
  13. 본받고 싶은 모습..ㅎㅎ
    저도 이런 밥상차리는 부지런한 엄마가 될수 있을까요?

    2012.08.13 2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우 군침돌아 죽겠네요..
    매일 인스턴트만 먹으니..
    몸이 방부제되는기분이네요 ㅠㅠ

    2012.08.13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참으로 행복한 밥상입니다.
    저도 더 노력해야 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012.08.13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가정에서 하는 집밥만큼 좋은게 없어요, 어제 티비에서 냉면육수의 진실이 나오는데 그동안 먹은것이 다시다 조미료 넣은 거라는것이 충격으로 다가오더라구요 ~~푸짐한 노을님 찬거리에 반하고 갑니다.고운 하루 보내세요 ^^

    2012.08.14 05:54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맛있어 보이네요. ^^
    저도 한 번 맛보고 싶어요

    2012.08.14 0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오늘도 건강한 밥상이군요.

    2012.08.14 0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네..말씀대로 정성이 듬뿍 들어간 집반찬이 최고인듯 하내요^^

    2012.08.14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노을님 식탁차리신걸 보니 또 즐거운 한주가 시작되는듯 합니다 ^^

    2012.08.14 1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이런 밥상차림 너무 좋아요^^ 배가 따뜻하니 푸짐하게 불러오겠네요.

    2012.08.14 1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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