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봄! 입맛 돋구는 '새싹비빔밥'
♣요즘 유행하는 새싹채소는...
♣요즘 유행하는 새싹채소는...
씨를 발아시켜 그 싹을 먹는 채소를 새싹채소라고 합니다.
식물은 보통 새싹이나 어린 잎이 돋아나는 시기에 생장이 왕성합니다. 이 시기에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새싹과 어린잎에 모여있고, 그 에너지가 새싹이나 어린잎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식물들은 완전히 자란것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성분이 훨씬 많습니다. 특히 비타민B의 경우 함량이 발아한지 3~6일 사이에 3~15배 증가하고 발아후 5~10일된 싹은 최고의 영양밀도를 가집니다.
식물은 보통 새싹이나 어린 잎이 돋아나는 시기에 생장이 왕성합니다. 이 시기에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새싹과 어린잎에 모여있고, 그 에너지가 새싹이나 어린잎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식물들은 완전히 자란것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성분이 훨씬 많습니다. 특히 비타민B의 경우 함량이 발아한지 3~6일 사이에 3~15배 증가하고 발아후 5~10일된 싹은 최고의 영양밀도를 가집니다.
♣새싹씨앗들...
무순, 콩나물, 숙주나물 등이 우리가 흔히 보아오던 새싹채소입니다. 요즘은 알팔파나 청경채, 경수채, 브로콜리, 적양배추, 유채 등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무순 ▶알파파 ▶아마 ▶유채
웰빙 바람이 불어 집에서도 새싹을 키워 먹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마트에 갔다가 새싹이 눈에 띄어 사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 아이들 채소를 잘 먹지 않는데 이상하게 비빔밥을 해 주면 또 잘 먹어주기 때문에 약간의 비릿한 냄새가 나는 새싹을 조금 넣고 두 가지의 비빔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번 보실래요?
1. 처치 곤란이었던 나물들과 함께 만들어 본 '숙채 새싹 비빔밥'
★ 재 료 : 밥 1인분, 새싹 20g, 각종나물 40g 정도
▶ 새싹은 깨끗하게 씻어 둡니다.
▶ 그릇에 밥 1인분량을 담습니다.
▶ 각종 나물(취나물, 콩나물, 호박, 고사리, 도라지 등)을 돌려가며 담습니다.
▶ 그 위에 살짝 새싹을 얹어 놓습니다.
▶ 쇠고기가 든 약고추장을 올려 놓습니다.
▶ 쓱싹쓱싹 젓가락으로 비벼 먹습니다.
2. 신선한 야채와 함께 '새싹 초고추장 비빔밥'
재 료 : 밥 1인분, 새싹 15g, 미나리 15g, 상추15g, 깻잎 15g 정도
(상추, 깻잎은 3장 정도면 됨)
▶ 밥 1인분을 준비합니다.
▶ 각종 야채를 썰어 돌려가며 담습니다.
▶ 초고추장을 올려 놓습니다.
▶ 맛 있어 보이나요?
♣새싹채소요리
*새싹 채소 비빔밥
쌉싸래한 새싹 채소와 고추장의 매운 맛이 잘 어울리는 새싹 채소 비빔밥. 따뜻한 밥에 새싹 채소를 보기 좋게 담고 고추장에 갖은 양념을 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새싹 채소 간장 무침
새싹 채소 고유의 맛을 즐기려면 양념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간장에 참기름과 깨 가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 뒤 찍어 먹거나 조물조물 무쳐 먹어도 맛있습니다.
*새싹 채소 샐러드
새싹 채소를 마요네즈로 버무려 샐러드를 만들면 매운맛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먹기에 좋습니다.
*새싹 채소 샌드위치
식빵에 햄과 치즈 등을 올리고, 마요네즈로 버무린 새싹 채소 샐러드를 곁들여 만드는 샌드위치. 새싹 채소만 넣어도 맛이 괜찮지만 햄과 치즈를 곁들이면 아이들이 먹기에 더 좋습니다.
봄철 입맛 없어 하는 가족들을 위해 산뜻한 맛을 내는 새싹으로 행복한 식탁 꾸며 보세요. 우리 아이들은 두 가지 중 초고추장이 들어 간 비빔밥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기호에 맞게 야채와 새싹을 더 넣으셔도 됩니다.
나른하십니까?
새싹 비빔밥 드시고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2548878 클릭^^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맛 있는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 국물맛이 시원한 '삼색수제비' (4) | 2008.03.30 |
---|---|
봄비 내리는 날, 묵은지 국수 어때요? (11) | 2008.03.29 |
봄향기 그윽한 '달래된장찌개' (6) | 2008.03.16 |
봄향기 그윽한 '도다리 쑥국' (24) | 2008.03.11 |
봄향기 그윽한 '돌미니리초무침' (22) | 2008.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