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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

탈모예방을 위한 샴푸의 올바른 사용법

by 홈쿡쌤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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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을 위한 샴푸의 올바른 사용법




가을이라 그런지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루에 한 번은 기본, 머리를 감고 있는 우리입니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사용하고 있는 샴푸, 얼마나 사용하고 있습니까?

주말에는 머리 손질이나 할까 하고 미용실에 갔습니다.
"선생님, 스타일 한 번 바꿔보세요."
"머리숱이 적어서 맘대로 바꾸지도 못해요."
"아닙니다. 연세에 비해 작은 편 아닙니다."
"그래요?"
"네. 아직 흰머리도 별로 없으시고."
"요즘 머리카락이 빠져서 걱정입니다."
"계절의 변화가 있어서 그렇기도 해요."
여러 가지 탈모예방을 위한 샴푸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은 머리를 손질하면서 손님들에게 비디오를 보여주었습니다.



1. 샴푸의 성분은 뭐지?

 


㉠ 소듐라우레스설페이드(SLES)
석유계 활성 계면활성제로 중등도의 독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계면활성제는 농도가 높은 농도에서는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고 수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쓰는 경우에는 피부병이나 점막 자극증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계면활성제
피부 노폐물을 쉽게 제거해 세정제에 널리 쓰입니다.






2. 샴푸는 탈모를 일으킨다?

샴푸에는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 말고도 여러 가지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어서 헹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샴푸하고 그 잔여물이 깨끗하게 씻어지지 않으면 두피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 그 자극으로 인해서 가려움증이나 빨개지는 정도의 증상을 보일 수가 있고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피부가 벗겨지거나 진물이 되는 정도까지 상처가 될 수 있고 피부가 심하게 손상을 받은 경우에는 2차적으로 탈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충분한 물로 씻어내지 아니하면 탈모 또는 탈색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사용 후 충분히 물로 씻어내십시오.






3. 천연샴푸에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간다?


천연샴푸는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천연성분의 계면활성제를 사용합니다.
천연샴푸의 장점은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고 세정력도 뛰어납니다.

▶ 천연샴푸를 구분하는 법
㉠ 달걀흰자를 분리한다.
㉡ 달걀흰자 위에 샴푸를 떨어뜨린다.
㉢ 둘이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진짜 천연샴푸는 색깔변화가 없고,  석유계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샴푸는 단백질이 응고되어 뽀얗게 보였습니다. 실험을 해 보니 5개의 샴푸 중 3개만 진짜인 것을 보니 계면활성제가 들어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또, 물고기를 넣어 실험을 해 보니 고기는 모두 죽고 색깔까지 변화하는 것을 보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떤 샴푸인지 시원하게 밝혀주었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소비자도 알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를 속이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 말입니다.


▶ 집에 있는 샴푸로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천연샴푸라 그런지....색깔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3. 샴푸는 쓰는 것보다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 샴푸의 올바른 사용법
㉠ 샴푸는 적정량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 남성 적정 1회 샴푸의 양은 동전 500원 크기
  머리에 직접 닿지 않고 손바닥에 비벼서 사용합니다.

㉡ 최소 3분 이상 머리 헹구기




매일같이 사용하고 있는 샴푸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탈모예방을 위해서라도 적당하게 사용하고 깔끔하게 헹궈주는 게 최선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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