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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망치는 나쁜 습관은?
남자들은 이상형으로 '손이 아름다운 사람'을 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손과 손톱은 그 사람의 건강상태는 물론 자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은 손과 손톱의 '수난시대'이기도 합니다. 손톱이 갈라지거나 손톱 주변에 거스러미, 굳은살이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아니, 당신 여자 맞아?"
"왜?"
"손이 그게 뭐야? 할머니 손 같아."
"..........."
사실, 고무장갑을 잘 끼지 않고 설거지를 하고,
건조해져도 핸드크림을 잘 바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도 매니큐어 좀 발라 봐!"
"주부가 그런 걸 왜 발라."
"아니, 다른 주부들은 잘만 바르더만."
"부지런한 사람이나 하는 거야. 난 싫어."
맨손으로 요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멋쟁이는 손이 예뻐야 하는 거야."
"난, 멋쟁이 안 할래."
"헛 참!"
손톱은 아미노산과 시스테인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0.1~0.5㎜ 자라나는 손톱은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된 반투명의 각질판 입니다. 피부와는 달리 땀을 배출하지 않으며 피부의 부속물로 신경, 혈관, 털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어느 정도 자란 뒤 노화가 진행 되지만 머리카락과 손발톱은 계속 자라납니다. 그중에서 손톱은 한 달에 3~5㎜ 정도 성장하고, 손톱이 완전 재생이 될 때까지는 4~6개월 소요된다고 합니다. 다섯 손가락 중에서 엄지가 가장 더디게 자란다고 합니다.
건강한 손톱은 매끄럽고 광택이 나며 반투명한 핑크빛이 감돌아야 하고, 또한 건강한 손톱의 형태는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며 둥근 아치를 형성하고 있어야 합니다. 약 15~18%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면 건강한 손톱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손톱을 망치는 나쁜 습관
㉠ 손톱 주변 각질을 항상 뜯어낸다
각질을 지나치게 제거하다보면 세균이 훨씬 쉽게 침투한다. 자주 각질을 제거하기 보다는 1주일에 한 번 정도 보기 싫은 각질만 손질해준다.
㉡ 손톱 물어뜯는 것이 버릇이 있다.
손톱을 물어뜯으면 손에 묻은 균이 입에 들어가게 되므로 건강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손톱 끝이 울퉁불퉁해져 보기에도 좋지 않다. 심하게 물어뜯을 경우 상처가 생겨 염증 등이 생길 우려도 있다.
㉢ 손톱을 너무 짧게 깎는다.
손톱을 짧게 깎으면 깎을수록 주변의 각질은 더욱 많이 생긴다. 약간 남을 정도로 자르고 손톱 모양도 둥근 것보다는 약간 각이 진 타입이 좋다.
㉣ 손톱 정리도구를 잘 씻지 않는다.
오염된 손톱 정리 도구로 인해 손톱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실제로 빈번히 발생한다. 손톱 정리를 하고 난 도구를 화장 도구 세척할 때 함께 씻으면 편리하다.
◆ 아름다운 손톱을 위한 관리법
㉠ 핸드크림 팩
자꾸 손이 트고 손톱이 상한다면 손에 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비닐장갑을 이용해 잠자기 전에 양손에 핸드케어 제품을 평소의 양보다 2배 정도 듬뿍 바른 후 비닐장갑을 낀 채로 수면을 취합니다. 손톱이 잘 갈라지거나 약한 사람은 손톱 하나하나에 충분히 크림을 발라주면 손톱이 강해지고, 손톱의 색상도 밝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손가락 잡아당기기
손 피부와 마찬가지로 손톱의 구성물질인 케라틴도 주위 환경의 영향으로 파괴되기 쉽습니다. 이럴 땐 핸드크림을 바른 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다른 손의 손가락을 하나씩 잡아당기는 손가락 잡아당기기가 효과적입니다. 손톱 부위를 잡고 팔이 양옆으로 밀릴 정도로 당기면 된다. 이렇게 하면 손톱 뿌리까지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매니큐어는 바르지 않아도,
손과 손톱관리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야 멋쟁이가 될 것 같아서 말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좋은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 2박 3일 제주도 직원 여행으로 예약 발행입니다.
돌아와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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