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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둘러앉아 집밥처럼 맛있었던 남해 주란식당
남편을 따라나섰던 1박 2일 생태 팸 투어
한식전문점답게 정말 집밥처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동그란 상에 차려진 음식은 정갈하였고,
바다내음 가득하였답니다.
▶ 식당 출입구
▶ 7,000원 정식을 먹었습니다.
▶ 달콤한 남해 시금치.. 텃밭에서 캐 와 무쳐 주니 더 맛있었습니다.
▶ 무김치
▶ 파래 무침
▶ 멸치볶음
▶ 갓김치
▶ 톳 된장무침
정말 특이한 맛이었습니다.
톳나물을 된장에 무쳐놓았습니다.
▶ 굴깍두기
▶ 콩자반
▶ 모자반
▶ 꼬막
▶ 오징어젓갈
▶ 한 상 차려졌습니다.
▶ 고등어조림
▶ 하얀 쌀밥
▶ 꽃게 된장국
▶ 다 차려진 모습
▶ 고등어의 뽀얀살
거의 다 비웠습니다.
밥공기 또한 머슴 밥이었고,
집에서 먹는 맛이었습니다.
형제가 도란도란 둘러앉아 숟가락 함께 넣으며 먹는 가족 같은 분위기.....
참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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