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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를 듣다! 사천 와룡산

by 홈쿡쌤 201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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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를 듣다! 사천 와룡산




봄이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남쪽에는 여기저기서 봄꽃이 완연합니다.

며칠 전, 개교기념일이라 직원과 함께 오른 용이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는 '사천 와룡산'을 다녀왔습니다.




양지꽃이 우리를 반깁니다.

울긋불긋 진달래도 활짝 피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하나 둘 쌓아올리면서 소원을 빌어봅니다.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바다




쩍쭉이 필때 찾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터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쉬엄쉬엄....정상을 향해 오릅니다.









새 한마리 앉을 수 있었다 하여 새섬봉이랍니다.











새싹이 파릇파릇 움틉니다.











자세를 낮춰야 볼 수 있는 야생화




높은 산에서도 이제 봄은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 오르는 성격이라
이런 아름다운 풍경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우와! 김샘! 대단해!"
"깡다구뿐이잖습니까."
젊은 30대 직원 두 사람은 중간쯤 오르다 포기하고 내려가 버렸으니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사실, 다녀와서 다리가 아파 혼났습니다.
저질 체력으로 끝까지 오른 댓가 톡톡히 치뤘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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