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입니다.
몽글몽글 피었던 벚꽃이 눈이 되어 내 발밑까지 날아옵니다.
여기저기 봄꽃들이 겨울을 이겨내고 앞다퉈 피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에는 기온이 차갑고 한낮엔 따뜻하니
주위에는 감기환자가 많습니다.
옆에서 워낙 콜록거리고 있어
"샘! 멋 부린다고 얇게 입고 왔구나?"
"낮엔 덥잖아."
"그래도 겉옷을 하나 걸쳐야 해"
환절기이기에 더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감기 걸리지 않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건조해지면 감기는 더 찾아오는 법입니다.
★ 물수건을 걸어둔다.
★ 천연 가습기를 만들어둔다.
달걀 껍데기는 탄산칼슘이 주성분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많다. 달걀 껍데기를 통해 물이 조금씩 증발하면서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준다.
넘어지지 않게 키친타올 몇 장을 깔고 달걀에 물을 채웠습니다.
㉠ 달걀 한쪽에 구멍을 뚫어 속을 깨끗하게 비운다.
㉡ 깨끗이 행군 후 물로 달걀 껍질 속을 채운다.
㉢ 7~8개 정도 함께 놓아야 효과가 크다.
소나무 아래를 돌돌 굴러다니는 솔방울도 물을 잘 머금고 뿜어내는 천연 습도 조절기!!
㉠ 산에 올라가 솔방울 여러 개를 주워 모아 깨끗하게 씻는다.
㉡ 말라있는 솔방울을 물에 담가두면 살아있는 것처럼 오그라든다.
㉢ 마른 솔방울을 습
그러다 건조한 날에는 빨아들인 물기를 다 뿜어내고 활짝~펴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답니다.
솔방울을 보면서 정말 신기했답니다.
▶ 감기 예방을 위해 습도는 45% 이상 유지합니다.
코로 편하게 숨을 쉬어야 뇌의 산소공급이 원활합니다.
▶ 분말 형태의 비타민 C는 물에 희석해서 마시면 좋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의 감기는 바이러스를 없애 우리 몸에 이롭습니다.
작은 질병을 통해 몸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면 큰 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꾸준한 건강 체크로 평소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이 심장 건강을 예방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물을 마시고 계십니까?
편리한 정수기를 사용하십니까?
조금 번거로워도 주전자에 넣어 푹 삶아 두면 온 가족의 건강 지킬 수 있답니다.
㉠ 파 뿌리 차
파는 비타민 A, 비타민C,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위장기능을 도와줍니다. 알린 성분이 들어있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증진시키고 발한, 해열, 소염 작용이 뛰어나 감기예방이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파 뿌리와 생강을 끓여 마시면 됩니다.
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을 내는 식물입니다. 파의 이러한 성질은 몸이 쑤시고 아픈 몸살 증세를 완화해 주고, 특히 파 뿌리가 감기에 효능이 있기로 유명합니다. 파가 혈액순환을 도와준다는 것은 의학계에서 이미 입증된 사실. 파의 이러한 기능은 냉한 체질을 따뜻하게 하고, 신경통 증상을 완화합니다. 파 뿌리를 달여 마시는 것은 예전부터 감기를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쓰여 왔습니다.
㉡ 생강차
초기 감기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생강의 더운 기운은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빠른 회복을 도와줍니다. 위장에 찬 기운이 도는 사람은 생강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고 합니다. 또한, 손발이 차서 추위를 잘 타거나, 기침이 잦을 때에도 좋습니다. 생강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가래를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니 참고하세요. 속살이 흰 생강을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저며 달여 먹으면 됩니다. 꿀을 넣어서 마시면 기운을 보강해 효과가 더 좋습니다.
한겨울보다 환절기인 요즘에 내의를 입어야 감기를 하지 않습니다.
외출하면서 두꺼운 옷을 입을 수 없기에
속 내의를 입고 얇은 봄옷을 걸치면 봄을 즐기는 멋쟁이가 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가디건이나 바바리는 입고 나왔다가 더우면 벗으면 됩니다.
사실, 멋도 멋이지만 감기는 바람과 찬 기운과 같은 나쁜 기운이 등과 목의 기운을 통해 들어와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뒷목과 등이 싸늘하면 으슬으슬 몸이 추워지고 체온이 떨어지는데 이렇게 되면 몸의 저항력이 떨어집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바이러스나 균들이 들어왔을 때 잘 이겨낼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항상 아이들의 목과 등을 따뜻하게 해줘야 하는 이유랍니다.
㉠ 실내 습도는 50~60% 정도를 유지한다.
㉡ 맑은 공기로 숨 쉴 수 있도록 환기를 자주 시켜준다.
㉢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준다.
㉣ 손과 발을 자주 씻어준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몸이 건강해야 행복하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명예를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는 말도 있듯,
건강은 오직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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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기 쉽죠,,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신경써 주시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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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은 이걸로 지켜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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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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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 잘 해야죠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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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환절기엔 정말 감기조심해야죠...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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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님의 환절기 건강관리 팁 잘 보고 갑니다 ^^
특히 솔방울이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한다니, 신기합니다 ~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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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간단한 것들만 지켜줘도 감기 안걸릴 수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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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잘 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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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환절기에 꼭 필요한 유용한 생활정보네요..
너무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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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그렇지 않아도 목이 따갑고 해서 주의했답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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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님은 역시 건재 하시군요.
저는 다른 일로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모처럼 찾아 뵈어서 송구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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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이 며칠째 콜로록거려서 신경이 쓰였는데 이제좀 나아지네요.
감기...모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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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가습기 너무 신기하고 또 예뻐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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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를 좀 자주 환기시켜주는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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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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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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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가습기 하나 사는게 나을 듯. 저런건 천연(?)이라서 인체에 해될 것은 많이 없지만, 저런 천연 가습기로 전자 가습기의 가습성능을 내기 위해선 저런걸로 방을 1/3이상 채워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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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 감기가 만병의 근원이란 소리는 또 첨 듣네...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면 또 몰라..감기땜에 암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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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군대가기 전에는 환절기마다 2번씩(일단 걸리고 일주일 뒤에 또 걸리고) 그리고 한창여름에도 감기가 걸렸는데 군대가서 운동을 하고 오니 2년째 아무 조취 없이 감기에 안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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