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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쉬운 실리카겔 재활용 노하우
건조제나 흡착제로 사용되고 있는 실리카겔은 작은 용량으로 김이나 과자 등에 들어있어 공기 중의 물기를 빨아들이는 작용을 합니다.
1. 실리카겔 재활용 원리
실리카겔은 습기를 제거할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가열하거나 햇빛에 건조하는 방법으로 무한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실리카겔은 내부 표면적이 커서 공기 중의 수분을 다량으로 흡수하여 습도를 유지하고 악취제거나 진드기 발생을 억제하는 등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리카겔의 주성분은 이산화규소로 식품이나 의약첨가물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정된 물질입니다. 실리카겔의 흡착력은 600g 정도의 양으로 맥주 컵 2잔 반 분량의 물을 흡습할 수 있습니다.
실리카겔은 흰색 또는 푸른색 알갱이 형태로 사용한 후에는 붉은색으로 변하거나, 오렌지색이었다가 습기를 먹으면 녹색으로 변합니다. 재활용할 때는 100g 정도의 실리카겔을 30초 정도 전자레인지로 가열하면 다시 푸른색을 때며 재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됩니다. 종이나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데,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때는 포장을 벗겨 그릇에 담아 가열해준 후 헝겊 등에 싸서 재사용하면 됩니다.
2. 실리카겔 재활용 사용 방법
실리카겔은 수분 흡착력이 강하므로 사용하지 않고 보관할 때는 건조한 곳에 두어야 하며, 비나 물, 습기, 태양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실리카겔을 재활용할 때는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하고 전자레인지에 사용해 건조시킬 때는 집안의 창이나 문을 열어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어야 합니다. 또 실리카겔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용기를 사용했을 때는 깨끗하게 씻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 도구함 산화 방지용
▶ 카메라 보관함
▶ 국수 등 면 식품보관용
패드 병이나 보관 통 등에 실리카겔을 넣고 국수나 스파게티 면을 넣어 보관하면 마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양념 통
이럴 때 양념 통 뚜껑에 실리카겔을 부착해 사용하면 습기나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옷장, 서랍장, 신발장 보관용
실리카겔은 100~200g 정도 넣어주면 적당한데, 양복이나 코트 등에는 호주머니에 실리카겔을 넣어주고 구두나 등산화 같은 신발 속에도 넣어두면 냄새나 습기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자! 어떻습니까?
그냥 쓰레기통으로 넣었던 분이라면 이제 버리지 말고 재활용해 보세요.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였음 참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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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이겟어요.ㅎ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답글
실리카겔도 재활용 할수있군요 ^^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
답글
저도 약통에 들어있는 실리카겔 모아서 옷장안에 넣어두곤 해요 ㅎㅎ
은근 좋은것 같아요~^^
답글
실리카겔 쓸모없게 생각되어 다 버렸었는데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겠군요
잘 알고 갑니다
답글
ㅎㅎ 저도 그냥 버렸었는데... 잘 모아두었다가 써야겠네요~ ㅎ
답글
양념통에도요? 렌즈 김서림도?
몰랐는데요? 정말 모아둬야겠습니다.
답글
저도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답글
오ㅏ우~ good!~
답글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답글
전 카메라 때문에 실리카갤 한박스 사놓고 쓰고 있어요. ^^ ㅎㅎ
답글
저도 실리카겔은 버리지않고 여기저기 넣어두면서 재활용하고 있었네요~
답글
요거요거.. 그냥 버리기 바뻤는데..
신발장 재활용!! 굿 아이디어인데요..ㅎㅎ
답글
저도 재활용 해봐야 겠는데요..
유용한 생활정보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답글
앞으로는 버리지 말고 잘 활용해야 겠군요..
답글
카메라에 넣으면 좋겠는걸요.
잘알아가요
답글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답글
전 무조건 버렸는데
잘 활용해야 겠네요 ~
답글
실리카겔 무심코 버렸는데 이젠 저렇게 재활용 해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
실리카겔이라고 부르는군요. 이름도 처음 알았습니다^^; 재활용할 수 있다니, 앞으론 버리지 말고 이용해야 겠어요~ 우선 도구함에 챙겨 넣어야겠네요!
답글
안녕하세요. 우연히 글을 보게 되었다가 사진을 보고 댓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글 말미에 있는 사진들에 등장하는 것은 실리카겔이 아니라 산소흡수제입니다. O2 Zero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지요.
실리카겔은 저것과는 조금 다른 포장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 사진에 등장하는 산소흡수제는 아마 딱딱해져 있을 겁니다.
이미 능력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라서 아무런 효과도 없죠. 자리만 차지할 뿐입니다. 실리카겔이라면 얘기는 좀 다릅니다만.
하나 더 첨언하자면, 실리카겔 안에는 노란색 알갱이가 있습니다. 오렌지 겔이라 하는 것인데 그것이 습기에 대한 척도가 됩니다.
습기를 많이 머금으면 노란색이 녹색으로 바뀝니다. 그러면 햇볕에 사나흘 말리셨다가 다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자렌지에 돌리라는 분들이 가끔 계신데, 그러면 안 됩니다. 빨리 마르기는 하겠지만, 지시겔인 오렌지겔이 유기안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열을 가하는 순간 검게 타버려서 그 기능을 잃습니다. 실리카겔 자체도 물성이 변하여 능력을 많이 잃어버리고요.
반드시 햇볕에 말려야 합니다. 그러면 몇 번이고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에 나오느 것처럼 작은 크기로는
그다지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샐활용품에는 B형 실리카겔이라 하여 표면적이 더 넓은 실리카겔을 쓰지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