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
오늘은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학교에서는 글짓기, 사행 시 짓기 등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건강에 좋지 않은 줄 알면서도 참 끊기 힘이 든 게 담배인가 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988년 제정한 세계 금연은 날은 매년 5월 31일. 「담배 사용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해」 확립되었습니다. WHO는 금연의 날에 전 세계 흡연자들이 담배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매년 강도를 높여 경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담배가 가지고 오는 '병' 하면 폐암이나 기타 기관지, 호흡계통의 질병 등을 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그밖에 수많은 질병이 담배를 통해 얻어집니다. 흡연이 유발하는 질환은 암 종류만도 폐암, 구강암, 인두암, 췌장암, 자궁경부암, 후두암, 방광암, 신장암 등 8가지에 달한다. 또 폐결핵, 폐렴, 독감,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만성기도장애와 같은 호흡기질환, 류머티스성 심장질환, 고혈압, 폐성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동맥경화, 대동맥류와 같은 심혈관질환을 일으키고, 체중미달아, 신생아 호흡장애 증후군, 신생아돌연사 증후군 등 소아질환도 유발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담배 연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들이마심으로써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간접흡연이라 합니다. 간접흡연을 하게 되면 잦은 피로감과 두통, 눈이 자극을 받아 건조해지고 충혈이 잘 되고, 기관지 천식이 있는 사람의 증상이 악화 됩니다. 또한, 폐 기능의 저하 및 심장병과 중풍에 걸릴 위험과 폐암을 비롯한 여러 암에 걸릴 위험 증가하게 되고, 부모가 담배를 피우면 자녀가 중이염이나 폐렴에 잘 걸리고 영아가 돌연사 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첫째, 저금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돈이 절약됩니다. 평생 피울 담배, 라이터값을 생각해 보세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이럴 때 쓰라는 말이 아닐까?
둘째, 향수 뿌리기
담배를 오래 피워왔거나 많이 피우면 몸에 니코틴 냄새가 베어 텁텁하고 독한 냄새가 나지만 좋아하는 향의 향수를 몇 가지 준비해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살짝 뿌려보면 하루가 상쾌해집니다
셋째, 마사지
넷째, 샤워나 목욕
다섯째, 수다를 떨자
여섯째, 천연과즙이나 채소주스 마시기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한 바구니 씻어다가 식구들, 혹은 친구들과 한 잔씩 마셔보세요. 건강에도 좋고 사이도 더 좋아질 것 입니다.
일곱째, 심호흡과 맨손체조
백해무익 하다는 담배!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조금 줄이거나
끊어보시는 게 어떨련지요?
'노을이의 작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어가는 6월, 싱그러움 가득한 내 고향 (19) | 2013.06.04 |
---|---|
알아두면 좋은 과일 껍질 쉽게 벗기는 법 (48) | 2013.06.04 |
눈속임! 시각 효과 노린 마트의 포장 기술 (26) | 2013.05.30 |
휴지심 재활용, 즉석에서 만든 연필꽂이 (71) | 2013.05.29 |
시골 부모님에게 친구 팔아 돈 뜯어내는 신종 사기 (58) | 2013.05.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