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3. 10. 7. 14:02
요리가 쉽다! 1석 4조, 고향의 맛 그대로 만든 집밥




얼마 전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큰집에 들러 인사하러 갔는데 형님이 바리바리 싸 주십니다.
"작은 어머님이 계셨으면 더 많이 챙겨줬을 거야."
"네. 고마워요."
텃밭에 있는 호박, 가지, 고추, 호박잎, 케일입니다.

휴일 아침, 우리 집 식탁은 아주 풍성했답니다.







1. 달걀 속 달걀찜


▶ 재료 : 달걀 2개, 달걀 껍질 3개, 당근, 청양초,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달걀은 풀어놓고 당근, 청양초, 대파를 잘게 썰어준다.
㉡ 밀가루 1숟가락과 소금을 넣어준다.
㉢ 달걀껍질은 깨끗하게 씻어 속에 2/3만 채워준다.


▶ 소풍 가서 까먹는 달걀을 먹는 기분입니다.






▶ 달걀찜, 케일, 가지, 꽈리고추를 함께 넣어 쪄낸다.

 바로 1석 4조의 효과입니다.

 



 

2. 꽈리고추찜


▶ 재료 : 꽈리고추 50g, 밀가루 2숟가락,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꽈리고추는 밀가루를 묻혀 쪄낸다.
㉡ 쪄낸 꽈리고추는 양념을 넣고 묻혀 주면 완성된다.





3. 가지무침


▶ 재료 : 가지 1개,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지는 4등분 하여 찜통에 쪄낸다.
㉡ 쪄낸 가지는 쭉쭉 찢어 양념을 넣고 무쳐주면 완성된다.





4. 케일쌈

 

▶ 재료 : 케일 100g, 양념장

▶ 만드는 순서

 

▶ 양념장에 쌈 싸먹으면 맛있답니다.






 

5. 고등어구이


▶ 재료 : 고등어 1마리

▶ 만드는 순서

▶ 고등어구이






6. 호박잎 된장국


▶ 재료 : 호박잎 6장 정도, 된장 1숟가락, 멸치 육수 2컵,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 육수를 먼저 만들어 준다.
㉡ 된장을 풀어주고 먹기 좋게 손질한 호박잎과 마늘을 넣고 마무리한다.






 

 

 

물김치와 부추김치를 함께 담아낸 완성된 식탁





"우와! 맛있겠다."
"완전 엄마가 해 주던 그 맛이네."
남편은 좋아라 합니다.
고3인 아들의 젓가락은 고등어만 찍어 먹습니다.
케일 쌈을 싸주며
"이것도 먹어봐."
아무 말 없이 받아먹습니다.
'녀석! 고향의 맛을 알까?'

호박잎 된장국과 함께 그래도 밥 한 공기는 비우고 일어납니다.
"오늘은 내가 잘 먹었네."
"저도 잘 먹었습니다."
가족의 한 마디에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휴일이지만 학교로 향하는 녀석
"잘 갔다 와!"
한 달 정도 남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어깨는 무겁게만 느껴집니다.
'기운 내 아들!'


여러분도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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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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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경만 해도 눈이 즐겁습니다
    달걀속 달걀찜은 신기하군요 처음 봤습니다

    2013.10.07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달걀 껍질에 찜을!! 완전 아이디어 좋은데요. ^^

    2013.10.07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3.10.07 17:47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집밥같다~ ㅎㄷㄷㄷ

    2013.10.07 1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해바라기

    달걀 속 달걀찜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배워 갑니다.
    저녁 좋은 시간 되세요.^^

    2013.10.07 19:42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와 정말 요리 잘하시는군요.ㅎㅎ
    에전에 전 취사병을 했었는데, 맛있는거 많이 했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2013.10.07 2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완전 웰빙 밥상이네요.
    보기만 해도 건강해 지는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_^

    2013.10.07 2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2013.10.07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맛있겠어요. 시골밥상처럼, 나물도 하고 맛나게 상차림 하셨네요. ^^

    2013.10.07 2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3.10.07 22:5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할머니 밥상이 생각나네요.^^

    2013.10.07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한달 남은 기간 마무리 잘하셔서 고 삼 엄마로서 유종의 미 거두시기 바랍니다^^

    2013.10.07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완전 맛있겠습니다...^^
    어디 식당인중 알았습니다.ㅎㅎ

    2013.10.07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성이 가득한 밥상 ^^ 계라이 특이하네요 ㅎㅎ
    덕분에 맛있는 요리들 잘 보고갑니당 !

    2013.10.08 0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말 매번 그리던 집밥이네요.. ^^
    너무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

    2013.10.08 0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행복한 식탁.. 정성 가득한 밥상이네요^^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2013.10.08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맛있는 반찬입니다..ㅎㅎㅎ

    2013.10.08 0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이런 집밥이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2013.10.08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뷰온! 혼자 사느냐고 음식 검색하다가 왔는데, 대박입니다! 이거보니 저도 고등어자반하고 쌈밥으로 오늘 하루 식사 해야겠어요. 이 포스팅 보고 제 발걸음은 이마트 화정점으로 향합니다.

    2013.10.08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안녕하세요. ^^
    정말 맛있어 보이는 집밥이네요. 사실 제일 맛있는 음식은 '집밥', '고향의 음식'이죠. :)
    저런게 바로 영혼을 위한 음식 '소울푸드'가 아닐까요?
    보고 있으니 너무 배가 고파지네요. ㅠㅠ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도 먹고 싶어지고...
    정말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저도 감사한 마음으로 글 하나 공유해드리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http://goodbloghi.tistory.com/692

    2013.10.14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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