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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여대생 딸이 전하는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

by 홈쿡쌤 201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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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딸이 전하는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





12월 24일 즐거운 크리스마스였습니다.
가족끼리 모여 외식을 하고,
친구끼리 모여 수다를 떨고,
연인끼리 모여 사랑을 속삭이며
즐거움을 나누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연말이라 더 바쁘고,
고3인 아들은 수시에 합격하고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혼자 덩그러니 남아 집에 남아 있었습니다.

오후가 되자 멀리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생 딸아이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엄마! 뭐해?"
"응. 그냥 있어. 영화 보러 갔다가 자리 없어 그냥 와 버렸어."
"예매 안 했어? 아빠는?"
"나갔지."
한참 수다를 떨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카톡을 보니
딸아이가 보내온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 여대생이 전하는 혼자서도 잘 노는 방법


㉠ 카페에 노트북을 가져가서 카페라떼 한잔을 시키고 앉아 블로그를 한다.
(2~3시간 금방 감)


㉡ 혼자 맛있는 거 시켜먹기


㉢ 영화를 보러 가는데 오늘처럼 사람 많은 날에는 예매를 꼭 하고 가야 한다.


㉣ 일본식 돈까스 집이나 우동집은 1인 식탁이 있어
한 그릇 음식집은 혼자 가도 돼!!



㉤ 영화 다운받아서 맛있는 거 사다 놓고 혼자 봐도 재미있음.








평일에는 직장생활을 하고 주말이나 휴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다 자라고 보니 혼자일 때가 많아졌습니다.
녀석들 어릴 때는 언제 엄마 품을 떠나지? 했는데 말입니다.

이제 혼자서도 잘 노는 법을
스스로 시간을 보내는 법을 터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얼 배우든지,
여행을 떠나든지,
봉사 활동을 하든지,
취미 생활을 하든지....


"엄마! 내가 없으니 심심하지?"
"아니!"


여러분은 혼자 있을 때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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