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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기획이라더니 아니잖아?
요즘 마트에 가면 수목 돌풍으로 세일을 하거나
하나 더 업고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우유도 1,000ml 작은 우유 200ml 하나가 붙어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작은 우유는 유통기간이 임박한 것일 때가 있습니다.
주부라면 누구나 시장만 가면 집어오는 게 콩나물과 두부입니다.
며칠전, 기숙사 생활을 하는 딸아이가 집에 와
이것저것 시장을 봐 왔습니다.
"사모님! 두부 할인판매 합니다. 하나 사 가세요."
"실속기획입니다."
된장국을 자주 끓여 먹는 터라 그냥 하나 받아왔습니다.
실속기획이라며 단단한 부침용과 국 찌개용 두 개가 들어있다고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와 요리하려고 봉지를 뜯어보니
부드러운 두부/찌개용
세상에~
두 개 다 찌개용 두부였던 것입니다.
"헐~"
"왜 그래?"
"여보! 이것 좀 봐!"
설명을 들은 남편은
"뭐 두개 다 국산이네."
그저 웃고 말았습니다.
"수입산 콩으로 속이지 않았으니 괜찮네"
그러면서 '그냥 먹어!' 하는 게 아닌가.
아무리 그래도 실속기획이라면서 소비자를 속인 것 같아
기분은 좋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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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람손으로 포장했나????
답글
잉? 어찌 이런일이 ㅠㅠ
답글
부침용이 더 좋은 두부인건가요??
어쨋거나 기획은 실패네요.. ^^;;;;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답글
ㅎㅎ네...
그러게요. 주부 입장에서는 속은 것 같은 기분이 들겠어요.
그래도 기왕 구매하신거 맛있는 요리로 재탄생 시켜주세요. ^^
답글
이런이런.. 참 씁쓸하네요..
속임수 쓰면 안되는데..ㅠㅠ
답글
이거 원 ㅎㅎ..
답글
마트 물건중에 눈속임하는거 많더라구요.우리도 잘봐야하지만 업체도 문제같아요
답글
실수일 수도 있겠지만 저런 경우 당하면 정말 기분 나쁘죠~
답글
즐겁게 건강하게 드시면 되죠
답글
ㅎㅎ 직원 실수였더고 생각하심이 편할듯 하네요^^
답글
조심해야 겠군요.
저야 마트에 잘 안가지만 잘 확인해야 할 듯 합니다.
기분이 영 꿀꿀하겠어요...
답글
실수일까요? 속인걸까요... 궁금하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답글
ㅋㅋ 이건 포장실수를 한것 같은데요~~
답글
이건 혹시 실수 아닐까요? ^^
답글
ㅎㅎ 이런 경험 저도 가끔합니다. 황당하기도 하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답글
여기 적힌 실속기획은 그 뭐냐...그냥 상품명 수식어인듯 합니다 ㅎㅎㅎ
답글
이런게 1-2개가 아니니 문제지요~~~
답글
ㅋㅋ.. 마트도 다 능사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좋은 하루 시작하시어요~~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