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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엄마를 감동시킨 고3 아들의 한 마디

by *저녁노을* 201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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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엄마를 감동시킨 고3 아들의 한 마디




며칠 전, 고3 아들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주말도,
휴일도,
휴가도 없이 공부에만 매달렸던 세월 내려놓고
맘껏 축하를 받는 날이었습니다.

시간 맞춰 졸업식장으로 향하면서
금방 시들어 버리는 꽃다발을 꼭 사야하나 싶어 카톡으로 물어보았습니다.



 



나 : 아들! 꽃다발 필요해?
아들 : 사지마라.
나 : 현금 박치기 어때?
아들 : ㅋㅋㅋㅋㅋ
나 : 진짜?
아들 : 꽃다발 필요없어영
         엄마가 꽃
나 : 사진 찍어야지.
아들 : 아옙




▶ 교문 앞에는 꽃다발을 팔고 있었습니다.

'꽃을 사야 하나?'
'진짜 사지 말아?'
고민을 하고 서 있으니 지인이 꽃다발 하나를 전합니다.
"꽃다발 샀어?"
"아뇨. 아직."
"내가 샀어. 자!"

"아닙니다."
"00이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서로 집에까지 놀러 가서 잠을 자고 오곤 했던
친하게 지내는 사이입니다.

 





▶ 생화와 비누로 만든 꽃다발


"꽃다발 사지 말라고 해도!"
"00이 엄마가 축하한다며 사 주더라."
"..........."
"다음에 감사하다고 문자라도 보내라."
"그럴게요."
전해주는 꽃다발로 사진도 찍었습니다.

아이디어 상품으로 생화와 장미 비누 꽃다발이었습니다.
꽃값이 비싸서 그럴까요?
물에 녹여 사용하기 아까운 비누였습니다.



아들이 던진 한마디에 마냥 기분 좋은 고슴도치 엄마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성인으로 더 큰 세상을 향해 꿈을 펼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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