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스크린 속으로

가슴 따뜻한 영화 '아이언맨'

by 홈쿡쌤 2008. 5. 19.
728x90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줄거리
영웅은 태어나지 않는다! 다만 만들어질 뿐이다!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게릴라군의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게릴라군에게 납치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그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는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 대신,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수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인 ‘Mark1’를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최강의 하이테크 슈퍼 히어로, ‘아이언맨’의 탄생!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 뗄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Mark1을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 데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탈출하는 당시 부서져버린 Mark1를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수트 Mark2를 만들어낸 토니 스타크.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현실에서 가능한 최강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 Mark3를 마침내 완성, 최강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아이언맨 VS 아이언 몽거
토니 스타크가 탈출하는 과정을 통해 Mark1의 가공할 위력을 확인한 게릴라 군은 토니 스타크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Mark1의 잔해와 설계도를 찾아낸다. Mark1을 재조립하여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거대하고 강력한 철갑수트를 제작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게릴라군. 토니 스타크가 갖고 있던 에너지원을 훔쳐 ‘아이언맨’을 능가하는 거대하고 강력한 ‘아이언 몽거’를 완성한 그들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토니 스타크는 그들의 음모과 배후세력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누구나 부러워할 모든 것을 가진 남자다. 핵개발 과학자였던 부자 아버지를 둔 것도 모자라 열일곱 살에 MIT공대를 수석졸업하고, 스물한 살에 군수업체 CEO가 된다. 천재적인 두뇌에 고급별장, 수십 대의 애마(스포츠카)를 가지고 있다. 또한 타고난 바람둥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화려한 삶을 살던 그는 신무기를 팔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에 머무르던 중 게릴라 군에 납치된다. 이들은 토니에게 신무기를 만들어낼 것을 요구한다. 동굴에 갇혀있던 토니는 무기를 만드는 척하며, 강철 수트를 만들어 입고 가까스로 그곳을 탈출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신이 만든 무기 탓에 목숨을 잃을 뻔한 아이러니에 직면했던 토니는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이후 그는 무기 대신 최첨단 수트를 개발해, 인류를 구원할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요일 오후, 아이들과 함께 본 영화입니다.

빨간망토를 입고 하늘을 나르는 슈퍼맨도 보았었고, 정의의 사도 거미인간 스파이드맨도 보았지만, 이번 아이언맨은 다른 것 같습니다.  가슴 따뜻한 영화...

  국가보다 회사의 이익, 회사보다 개인의 이익이 우선되는 초자본주의를 추구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자신의 욕심만 추구하는 파괴자로서 삶을 낭비하기만 하던 주인공은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어가는 것을 보고 정의는 언제나 승리를 하며, 이 세상은 가슴따뜻한 사람들로 인해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초인적 능력을 타고나거나 우연한 계기로 절대적 능력을 얻게 되는 기존 영화 속 영웅들과 달리 자신의 선택과 능력, 그리고 21세기의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타입의 하이테크 슈퍼 히어로로 스크린 속 영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고 있는 <아이언 맨>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