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적기! 초간단 애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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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적기! 초간단 애호박전

시댁 큰 집 형님이 전해주는 사랑 보따리 속에는 애호박이 두 개나 들어있었습니다.

봄에 씨앗 심어 거름주어 직접 키우신 무농약입니다.

하나는 나물을 볶아 먹었고, 또 하나는 그냥 두기가 뭣하여 어제저녁, 방학이라 집에 와 있는 아들과 남편을 위해 금방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애호박 : 호박은 꽃이 피기 전 줄기가 뻗기 시작할 때부터 그 줄기와 어린잎을 먹을 수 있고, 품종과 성숙도에 따라서 영양성분이 달라지는데, 애호박의 주성분은 당질이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소화 흡수가 잘 되므로 어린이와 노인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요즘에는 철도 없이 생산되기 때문에 제철음식도 사라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제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첫째, 농약과 화학비료로부터 안전한 식품이기 때문이며, 적어도 비닐 하우스에서 약하게 자라난 식품보다는 농약과 화학비료가 덜 투입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달고 부드러운 음식에 길들여진 변질된 입맛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셋째, 맛과 영양이 가장 탁월한 시점에서 식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계절을 버티기 위한 생명력과 영양을 흠뻑 받아들이기 위해 제철 식품을 먹어야 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은 가공하거나 저장하게 되면 파괴되는 것들이 많아 제철 음식에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할 수 있어,

봄에는 산나물, 여름에는 추어탕, 각종 야채, 가을에는 과일, 겨울에는 고구마와 김장김치가 제철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참외, 수박, 복숭아, 가을에는 사과, 배, 감, 포도, 밤, 대추, 겨울에는 귤 등이 제철 과일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신토불이(身土不二)를 주장하며 우리 땅에서 나오는 먹거리를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는 그 지방의 기후, 토양, 풍토에 알맞은 식품으로 그 지역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이 되는 것이니...

둘째, 달고 부드러운 음식에 길들여진 변질된 입맛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셋째, 맛과 영양이 가장 탁월한 시점에서 식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은 가공하거나 저장하게 되면 파괴되는 것들이 많아 제철 음식에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할 수 있어,

봄에는 산나물, 여름에는 추어탕, 각종 채소, 가을에는 과일, 겨울에는 고구마와 김장김치가 제철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참외, 수박, 복숭아, 가을에는 사과, 배, 감, 포도, 밤, 대추, 겨울에는 귤 등이 제철 과일입니다.

★ 애호박전 만들기

▶ 재료 : 애호박 1개, 풋고추 3개, 홍고추2개, 밀가루100g정도, 계란2개

▶ 만드는 법

▶ 먹음직스러운 애호박이 울을 타고 열려 있는 것 따 왔습니다.

㉠ 애호박은 곱게 채를 썰고, 풋고추, 붉은 고추도 보기 좋게 썰어둔다.

㉡ 밀가루, 썰어놓은 채소, 달걀을 넣고 반죽을 한다.

㉢ 콩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 완성된 애호박전

너무 간단한가요?

비가 오락가락하는 요즘

애호박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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