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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마음의 여유, 방수림이 잘 어우려진 함양 상림 숲

by 홈쿡쌤 201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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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 방수림이 잘 어우려진 함양 상림 숲

 

 

방학을 하고 집에 온 대학생인 아들

아빠와 함께 운전 연습도 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기 위해 일상탈출을 하고 왔습니다.

 

 

함양 상림은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1962년 12월 3일 지정되었습니다.

일명 대관림(大舘林), 선림(仙林)이라고도 합니다.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함양상림공원의 유래는 신라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천령군(함양군의 옛명칭)의 태수로 있으면서 백성을 재난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입니다.

 400여 종의 수목이 있어서 식물학상으로도 좋은 연구 거리가 됩니다.

봄 꽃,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으로 옛부터 유명한 곳으로 

공원 주변에 연꽃단지와 위천천의 맑은 물로 년중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공원이랍니다 .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숲을 걸었습니다.

 

연리지 나무

 

 

 

가까이 있는 연못에 연꽃이 다 지고 없었지만

수련과 빗방울 머금은 연잎이 장관이었답니다.

 

 

 

 

 

 

 

 

 

 

 

 

 

 

 

 

 

 

 

 

 

 

 

 

 

 

 

 

 

 

 

아빠와 둘이

물레방아 앞에 서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대학생이 되더니 좀처럼 부모를 따라 나서지 않았는데

운전 배울 욕심으로 함께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주말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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