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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초겨울인데! 계절을 잊고 피어있는 봄꽃

by 홈쿡쌤 201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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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인데! 계절을 잊고 피어있는 봄꽃

 

이젠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나무들도 겨울을 나기 위해 잎을 물 들이고 떨쳐내고 있습니다.

지난 휴일, 남편과 함께 가까이 있는 금산면 금오지를 다녀왔습니다.

호수를 끼고 걸으니 가을이 짙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 저게 뭐야?"
"진달래 같은데!"

"녀석, 가을인데 철도 없이 피었군."

양지쪽에 철도 모르고 핀 진달래입니다.

"무서리라도 내리면 얼어버릴 텐데...."

걱정이 앞서는 하루였습니다.

"성격 급한 당신 같네."

오늘이 초겨울로 들어서며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너무 급하게 서둘 다보면 미리 해서 좋은 일도 있지만

한 박자 늦추면 두 번 일 안할 때도 있습니다.

조금은 여유를 갖고 지내는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추워지는 쌀쌀한 날씨, 건강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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