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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한국의 명의는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고 있을까 ?

by 홈쿡쌤 2008.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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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제는 생로병사의 비밀
 
<명의들의 식탁>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2008년 6월 8일 일요일 밤 10시 20분 KBS 1TV



하루 네 차례의 수술집도, 외래진료 환자 80명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한국의 명의들은 그 명성만큼이나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그만큼 명의들에게 건강은 필수 조건!

명의는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비결은 바로 식탁에 있다!

명의의 식탁에서 듣는 건강 이야기



한국의 명의는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고 있을까 ?



1. 박재갑(국민암센터 초대원장)

서울대학교 외과 박재갑 교수는 청국장을 즐겨 찾는다.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으며 변비 걱정도 없기 때문이라고.


2. 허갑영(전대통령주치의)

(연세대-당뇨전문의)

 아침식단 : 현미빵 계란후라이 1개, 토마토 쥬스 1잔, 유산균

 당뇨에는 배가 나오지 않아야 하며, 팔 다리 근육이 튼튼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동차 문화로 운동을 하지 않으니 뱃속, 간 등에 기름이 끼는 것이며, 하체근육 강화와 복부비만을 해소하는 걷기운동을 하는 게 당뇨병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합니다. 1-2시간 빠르게 걷는 게 당뇨병 발병률이 39%가 낮다는 연구결과도 말씀 해 주셨습니다.


3. 유병철(삼성서울병원 소화기연구소 소장)

‘넘치면 독이된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 내과 유병철 교수는 현미밥을 고집하며 제철 과일, 채소를 먹는 게 최고라고 합니다. 간식은 절대 먹지 않는...

간염보균자일 경우 64.9%가 간변병으로, 71.9%가 간암이 발병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4. 노성훈(연세의료원 암센터원장)

위암전문의로 “염도를 낮추고 아침을 꼭 먹어라”고 조언합니다.

짠 음식이나 생선 육류를 구울 때 탄 부분 등은 위암을 유발하기 쉽다고 합니다.

메뉴 : 잣죽, 사과, 빵을 먹으며 아침을 먹지 않으면 폭식을 하게 됩니다. 야채 과일 샐러드는 비타민 A C가 풍부하므로 골고루 먹고 3번 거르지 않고 식사를 하는 게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5. 강재헌(대학병원최초 비만센터장)

‘식사조절이 운동보다 치료 효과가 높다’

아침식단 : 샌드위치, 우유로 저지방 저열량식이었습니다.

           샌드위치는 호밀식빵에 야채, 토마토, 닭가슴살 삶은 것이 들어 감.


어릴 때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처음 이유식을 할 때, 아이가 처음 밥을 먹으려고 할 때 우리의 한식으로 입맛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되니까 말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 골고루 먹는 게 중요(균형식)

- 밥을 줄이고 짜게 먹지 말자

-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매일 먹자.

- 어릴 때의 식습관이 중요하다.(부모를 닮음)

- 잘 먹고 잘 싸는(소화 시키는) 것

-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



  명의들의 식탁에는 육류 대신 두부를 많이 먹었고, 김치, 야채 과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요란하지 않는 우리가 매일 먹는 소박한 식탁이 건강식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곁들인다면 진수성찬이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창한 계획 보다는 작지만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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