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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400원으로 만든 파래 반찬 두 가지

by 홈쿡쌤 201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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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원으로 만든 파래 반찬 두 가지




요즘 찬바람이 불어오니 해조류가 제철입니다.
마트에 가면 파래, 톳, 물미역, 몰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휴일, 800원 두 뭉치가 든 파래를 사 가지고 왔습니다.
한 뭉치로 두 가지 요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1. 파래무침

▶ 재료 : 파래 100g, 무 50g, 간장 1숟가락, 식초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파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무도 곱게 채를 썰어 간장과 식초를 먼저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 무쳐둔 무에 파래와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나무 젓가락으로 살살 무쳐낸다.
(파래를 무칠 때 손의 온기로 무쳐 냉장고에 두면 색깔이 변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 완성된 모습





2. 파래 전


▶ 재료 : 파래 100g, 밀가루 3숟가락, 달걀 1개, 물, 간장,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파래는 잘게 썰어 밀가루, 달걀, 물, 간장을 넣어 반죽을 만든다.
㉡ 콩기름을 두르고 한 숟가락씩 올려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3. 돼지고기 볶음


▶ 재료 : 돼지고기 300g, 양파 1개, 마늘, 고추장 2숟가락, 매실 엑기스 3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돼지고기는 고추장, 마늘, 매실 엑기스를 넣어 양념해 둔다.
㉡ 냄비에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준 후 썰어둔 양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 물김치



 


▶ 굴 깍두기



 


▶ 땅콩조림, 다시마지



 


▶ 김장 김치



 


▶ 완성된 식탁






파릇파릇 바다 향기가 그윽했습니다.
겨울철, 우리 식탁을 즐겁게 해 줄 파래 요리였습니다.










도움되신 요리였다면   

추천, 하트 ♡ 꾸우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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