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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추석맞이, 성묘길에 준비한 간식과 치자 김밥

by 홈쿡쌤 201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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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성묘길에 준비한 간식과 치자 김밥

 

 

지난 휴일, 시골을 다녀왔습니다.

추석이 가까워지자 성묘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8시에 모이자는 약속을 하는 소리를 듣고 새벽같이 일찍 일어나 간식과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사촌 형제들과 함께 모여 어르신들의 묘를 정갈하게 손질해 드리고 왔습니다.

 

 

 

 

1. 샌드위치 만들기

▶ 재료 : 쌀 식빵, 감자 3개, 오이 1/2개, 파프리카 1/2개씩, 마요네즈,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물을 붓고 삶아 건져낸다.

㉡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돌려 깎기를, 파프리카도 잘게 다져준다.

㉢ 오이, 파프리카는 살짝 볶아낸다.

 

㉣ 쌀 식빵은 프라이팬에 구워내고 감자는 마요네즈를 넣고 으깨준다.

㉤ 볶아둔 채소에 감자범벅을 섞어준다.

 

 ㉥ 구워낸 쌀 식빵에 으깬 감자를 올려준다.

 

㉦ 반대쪽 쌀 식빵에는 복분자 잼을 올려준 후 감자 샐러드 위에 올려주면 완성된다.

 

 

 

2. 치자 밥 짓기

▶ 재료 : 쌀 3컵, 치자 3개

▶ 만드는 순서 

㉠ 쌀은 씻어 치자와 함께 하룻밤 불러둔다.

㉡ 평소보다 물을 약간 작게 붓고 밥을 짓는다.

㉢ 깨소금, 참기름, 식초를 넣어 버무려둔다.

 

 

 

 

3. 김밥 싸기

▶ 재료 : 밥 3공기, 달걀 4개, 당근 1개, 오이 1개, 돈까스 2개, 무쌈, 깨소금, 참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달걀은 풀어 지단을 부쳐주고 당근도 볶아둔다.

 

 

무 쌈은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준다.

㉣ 시판 돈까스를 구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누드 김밥 싸는 법

㉠ 비닐을 하나 깔고 김-밥 순으로 올려준다.

㉡ 김은 뒤집어 준 후 무 쌈을 올려준다.

㉢ 나머지 당근, 돈까스, 달걀을 구워 낸 후 일정한 크기로 썬 재료를 모두 올려준 후 돌돌말아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4. 된장국

▶ 재료 : 무 1조각, 두부 1/2모, 호박 1/4개, 당근, 마늘 약간, 된장 1숟가락,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육수를 낸 후 두부와 호박, 당근을 넣어준다.

㉡ 된장 1숟가락을 풀어 완성한다.

 

▶ 완성된 도시락

 

 

▶ 성묘하는 막내삼촌

 

 

▶ 가을이 익어갑니다.

 

 

 

 

▶ 맛있는 점심

 

 

 

 

가을빛이 완연합니다.

밤은 벌써 익어 추석이 가까워졌음을 알립니다.

추석날 만나자는 말을 남기고

우린 각자의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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