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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수능, 차디찬 바닥에 엎드린 엄마의 기도
오늘은 2016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입니다.
그간 쌓아왔던 실력, 마음 껏 발휘했으면 하는 게 부모마음일 것입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찍은
집 앞에 있는 학교의 현수막
수험생들이 하나 둘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없는데도
교문 앞을 떠나지 못하고 서성이는 엄마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어머니,
눈물을 글썽이며 서 있는 엄마,
그런데 내 눈에 들어온 엄마로 인해 가슴이 찡해 왔습니다.
굳게 닫힌 교문 앞에서 절을 올리는 모습
바로 이게 자식을 위한 엄마의 마음 아닐지....
이 땅의 모든 수능생 여러분, 힘내십시오.
그대의 곁엔
늘 그대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가족들이 있답니다.
힘든 과정 잘 인내해 줘서 고맙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 목표는 크되 시작은 작게, 꿈은 원대하되 작은 일부터 충실하게!
모든 성공의 제일 법칙입니다.
모든 시험도 같은 법칙이 적용됩니다.
아는 것부터, 풀기 쉬운 것부터!
오늘 수능시험을 보는 모든 수험생과
그 가족 및 선생님들께 응원을 보내 드립니다.
수험생 모두 여태 노력한 댓가, 여태 쌓아 온 실력,
실수 없이 발휘하기를 소망해 보며
이 세상의 부모들 화이팅!~~~
이 세상의 수험생 화이팅!~~~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
- '긍정의 힘'으로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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