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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

SNS에 떠도는 치약 색깔띠의 진실

by 홈쿡쌤 201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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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떠도는 치약 색깔띠의 진실

 

 

요즘 SNS를 통해 '치약 용기 끝 색깔'이란 사진과 글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고, 더불어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용기 끝 마크의 색깔이 성분을 나타낸다는 것이라며 카톡이 뜨겁습니다.

그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라 솔깃하기까지 합니다.

 

▶ 검은색은 100% 화학성분,

빨간색은 화학성분과 천연성분의 혼합,

녹색은 100% 천연성분이라는 것.

 

덕분에 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치약을 확인해 보니 치약을 살 때는 제품이 유기농제품이라고 했는데 하단 마크가 검정색(SNS상 정보에 화학성분이라 구분됨)이 더 많았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제조사에 항의를 하는 등 일대 소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치약 용기 끝 마크의 색깔이 성분 표기가 맞을까?

확인 결과? 치약 용기 하단의 마크 색깔은 성분 표시와 전혀 관계가 없음.

 

 

※ 그럼 그 마크는 무엇일까?

이것은 아이마크(eye mark)라는 것으로 튜브형 제품을 포장할 때 뚜껑으로 입구를 포장한 상태에서 내용물을 넣고, 튜브 뒷 부분을 절단하고 밀봉하도록 공정이 되어 있는데, 그때 밀봉하는 기계의 센서가 위치를 읽어 작업할 수 있도록 중앙을 맞춰주는 마크라고 합니다.

 

 

※ 제품별로 색깔이 다른 이유는?

그것은 치약 회사가 사용하는 기계에 따라 임의로 각기 다른 컬러를 사용할 뿐이라고 합니다. 불행하게도 검정색을 사용하는 기계가 가장 많다고 하고 흰색 바탕에 검은색이 눈에 잘 띄기 때문이랍니다.

이 아이마크(eye mark)는 튜브형 포장 제품인 립클로즈, 로션, 클렌징 용품, 연고, 핸드크림 등에는 모두 사용되고 있답니다.

 

 

 

 

※ 올바른 치약 사용법

 

㉠ 양치질 할 때 화한 느낌과  거품이 많이 나야 시원하고 잘 닦였다고 느끼시나요?

이것이 바로 합성 계면활성제이며 주방세제나 샴푸, 세탁기용 세제에 쓰이는 것과 거의 유사합니다. 이것을 장기간 사용하면 비염이나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양치질을 하고 몇번 정도 헹구시나요?
10번 이상 헹
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약의 점도를 높여주는 카라기난 이라는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니 더욱더 잘 행궈야 하며 치약으로 생명력이 강한 바퀴벌레까지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치솔질도 중요하지만, 입을 헹구는 일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젠 동요되지 말고 치약에 대해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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