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에 찾아 온 이른 가을



남편과 함께 뒷산에 올랐습니다. 며칠을 살다갈 매미의 자지러지는 울음소리는 여전하고, 따가운 햇살도 구름 속에 숨어 버렸기에 불어오는 바람 속에는 가을이 흠뻑 묻어 있었습니다. 솔향기 그윽이 내 품속으로 담으며 나란히 손잡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이름모를 새소리 까치소리 귀에 넣으며 걸어 올라가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며 운동기구를 이용해 땀을 뻘뻘 흘리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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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에 하나 둘 내려앉는 성급한 단풍이 들었습니다.

땀 흘리며 정상에 오른 많은 사람들이 한가롭게 여유 즐기는 모습과

부자간의 정겨운 대화속에 따스한  사랑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핵가족화 되어 가다보니 도란도란 정 나눌 시간조차 부족합니다. 매 마른 인정 속에 싹트는 사랑을 보는 것 같아 곁에 서서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뜨거웠던 여름 뒤로하고 이젠 가을이 우리곁을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스크랩을 원하신다면 http://blog.daum.net/hskim4127/13488663 클릭^^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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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낮은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요. 환절기 감기조심요.

    2008.08.25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바람개비

    가을이 찾아오니 웬지모를 여유가 보이는 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2008.08.25 11:37 [ ADDR : EDIT/ DEL : REPLY ]
  3. 벌써 가을인가요?
    아직 찰이 일러서^^

    2008.08.25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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