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 있는 식탁

열심히 일한 남편을 위한 식탁

by 홈쿡쌤 2017. 2. 23.
728x90
반응형

열심히 일한 남편을 위한 식탁








봄방학이라 여유로운 요즘,
혼자 간단하게 김치찌개를 만들어 먹고 TV 앞에 앉았습니다.
11시, 늦은 퇴근을 하며 들어서는 남편
"여보! 내가 저녁을 못 먹었다."
"여태 저녁도 못 먹었다고?"
"정신없는 하루였다."
많이도 바빴나 봅니다.


다행히 김치찌개는 끓여놓았고
냉장고에 있는 봄동과 양배추를 꺼내  쌈을

찬밥은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있는 반찬 꺼내 후다닥 차려주었습니다. 





1. 쌈(봄동과 양배추)

▶ 재료 : 봄동 1개, 양배추 1/4쪽, 양념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배추는 삼발이를 놓고 쪄내고, 봄동은 끓는 물에 삶아 준비한다.






2. 두부 김치찌개

▶ 재료 : 두부 1/2모, 묵은지 1/4쪽, 돼지고기 70g, 대파,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먹기 좋게 썰은 돼지고기와 묵은지는 콩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 물 2컵을 붓고 끓이다 두부를 넣어준 후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완성한다.





▲ 고사리, 굴 깍두기, 무나물, 오리훈제, 김과 함께 차려낸 모습





▲ 완성된 식탁




"평생 먹을 욕, 오늘 다 들었네."
녹녹찮은 세상살이
열심히 일하고
늦게 들어온 남편을 위해

사랑까지 담아올린 식탁이었습니다..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