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준비, 만들어 두면 든든한 밑반찬
3월입니다.
신학기가 되면 정신없이 돌아갈 것 같아
시간 날 때 미리 만들어 둔 밑반찬입니다.
1. 무말랭이 무침
▶ 재료 : 무말랭이 50g, 고추장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매실액 3숟가락, 물엿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무말랭이는 미지근한 물에 미리 담가둔다.
㉡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 불린 무말랭이는 물기를 꽉 짠 후 양념장에 버무려준 후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완성한다.
2. 죽순 볶음
▶ 재료 : 죽순 100g, 간장 1숟가락, 멸치육수 5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열려두었던 죽순은 자연해동시킨 후,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멸치육수를 붓고 볶아준 후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완성한다.
3. 오징어포 간장 볶음
▶ 재료 : 오징어포 150g, 진간장 2숟가락, 매실진액 5숟가락, 멸치육수 5숟가락, 꿀 2숟가락, 마요네즈,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간장, 육수, 매실진액을 넣고 끓여준다.
㉡ 삼발이를 놓고 쪄낸 오징어포는 부드럽게 하여 먹기 좋게 잘라 넣어준다.
㉢ 불을 끄고 깨소금, 참기름, 마요네즈, 꿀을 넣어 마무리한다.
4. 어묵 볶음
▶ 재료 : 사각 어묵 4장, 풋마늘 5개, 진간장 2숟가락, 매실진액 3숟가락, 멸치육수 3숟가락, 꿀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간장, 매실진액, 육수를 붓고 볶아준다.
㉡ 어묵이 볶아지면 풋마늘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 꿀을 넣어 마무리한다.
5. 멸치 꽈리고추볶음
▶ 재료 : 멸치 100g, 꽈리고추 10개, 마늘 10개, 진간장 1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요네즈,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꽈리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콩기름, 소금을 넣고 프라이팬에 먼저 볶아낸다.
㉡ 편을 썬 마늘과 멸치를 넣고 볶아준 후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잘 섞어준다.
㉢ 불을 끄고 깨소금, 참기름, 마요네즈를 넣어준 후 볶아둔 꽈리고추와 함께 섞어주면 완성된다.
* 꽈리고추를 따로 살짝만 볶아낸 후 섞어주면 일주일 내내 파릇파릇한 색이 살아있답니다.
6. 겨울초 겉절이
▶ 재료 : 겨울초 100g, 고춧가루 3숟가락, 멸치 액젓 1숟가락, 매실 3숟가락, 감식초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겨울초는 손질하여 소금 간을 한 후 씻어 물기를 빼둔다.
㉡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이렇게 만들어 두면
바쁜 일상에
국물, 생선 한 토막만 구워내도
행복한 식탁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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