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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보양식, 얼큰한 오골계 닭개장
여기저기 봄꽃 소식이 들려오건만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아침 출근길, 좀처럼 보기 드문 남녘에도
눈이 조금식 날리는 게 아닌가.
이런 환절기에는 잘 먹어줘야 감기도 걸리지 않을 것 같아
냉동실에 있는 오골계를 꺼내 닭개장을 끓여보았습니다.
※ 얼큰한 오골계 닭개장 만드는 법
▶ 재료 : 오골계 1마리, 무 100g, 대파 1개, 느타리버섯 50g, 고춧가루 3숟가락, 멸치 액젓 2숟가락, 깻잎, 마늘,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골계는 손질하여 압력솥에 물 1,500ml 1병을 붓고 푹 삶아준다.
㉡ 뼈와 살을 분리해 준다.
㉢ 발라놓은 닭살에 고춧가루, 가루소금, 후추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둔다.
㉣ 무와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냄비에 콩기름, 무를 넣고 고추기름을 내준다.
㉥ 양념에 비벼둔 닭살과 오골계 삶은 물을 5컵 정도 붓고 끓여준 후 맛이 들면 썰어둔 양파, 마늘, 버섯을 넣어준다.
㉦ 멸치 액젓으로 간하고 끓으면 마지막에 깻잎을 올려 마무리한다.
▲ 밑반찬과 함께 차려낸 식탁
"우와! 춥다. 추워!"
퇴근하고 들어서는 남편과
맛있는 저녁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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