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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직접 만든 도토리묵, 실패한 이유 세 가지

by *저녁노을* 2017.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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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도토리묵, 실패한 이유 세 가지






시골 갔다가 주워온 도토리

추석에 형제들이 모이면 먹으려고

까서 불리고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1. 도토리묵 만드는 법

▶ 재료 : 도토리 2kg 정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도토리는 겉껍질을 제거한 후 물을 갈아가며 일주일 정도 물에 담가둔다.

㉡ 물을 붓고 믹스기로 갈아준다.






㉢ 고은 채에 빋혀준 후 하룻밤 전분을 가라앉힌다.





㉣ 윗물은  따라 버리고 갈아앉은 전분을 붓고 끓여주고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 걸쭉하게 끓여준 후 그릇에 부어 굳혀준다.





㉥ 굳어지면 물을 부어 떫은 맛을 없애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완성된 모습







2. 도토리묵 무침

▶ 재료 : 도토리묵 100g, 치커리, 비트 잎 약간, 진간장 2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매실진액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쌈 채소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양념장을 만들어 준다.








㉡ 도토리묵, 쌈 채소를 넣고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묵을 좋아하는 조카

"숙모! 묵이 너무 써요!"

"진짜 도토리라서 그래!"

시어머님이 만들어주시던 그 맛이 아니었습니다.


추석날, 시외숙모님에게

"외숙모! 제가 묵을 만들었는데 윤기도 없고, 너무 써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찬찬히 일러주셨습니다.





Tip 도토리묵 실패하지 않고 만드는 법

㉠ 도토리는 껍질을 까고 물을 자주 갈아주며 붉은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담가둔다.

㉡ 방아실에 가서 곱게 갈아온다.

㉢ 간 도토리는 면포에 넣어 물을 붓고 조물조물 주물러 준다.

㉣ ㉢의 하룻밤 가라앉힌다.

㉤ 아랫물만 떠서 묵을 만들고 마지막에 식용유 한두 방울을 넣어주면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제가 실패한 이유 

첫재, 도토리를 대충 갈았고, 

둘째, 갈은 도토리를 면포에 넣어 걸러주지 않았고, 

셋째, 식용유를 빠뜨렸던 것 



내년 가을에는 제대로 된 도토리묵을 해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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