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추억의 맛, 우렁쌈장과 호박잎
들 일을 하고 오셔서 집앞에 있는 텃밭에서
채소를 가져와 뚝딱 만들어 내곤 하셨던 친정엄마
살아가면서 가끔 생각나곤합니다.
추억의 맛, 우렁쌈장과 호박잎입니다.
※ 우렁쌈장 레시피
▶재 료 : 우렁이 1그릇, 양파 반/2개, 호박 반/2개, 표고버섯 3개, 두부 반모, 청양고추 3개, 홍초 1개, 대파 1/2개, 된장 3큰술, 고추장 3숟가락, 꿀 2숟가락, 육수 1컵, 마늘 2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표고버섯가루 3숟가락, 방아잎 한 줌
▶ 만드는 법
㉠ 끓는 물에 우렁이를 넣고 1분 삶은 뒤 체에 걸러둔다.
㉡ 표고버섯, 호박, 청양고추, 홍초, 양파, 대파, 두부는 잘게 썰어준다.
㉢ 팬에 참기름을 둘러 양파, 호박, 버섯을 볶아준다.
㉣ 2~3분 볶은 뒤 된장과 고추장, 육수. 꿀을 넣고 잘 풀어지도록 섞어준다.
㉤ 된장과 고추장이 잘 풀어지면 우렁이를 넣고 끓여준다.
㉥ 마지막으로 두부와 표고버섯가루, 마늘, 방이잎을 넣고 3분 더 끓이면 우렁쌈장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 완성된 식탁
▲ 한 쌈 하실래요?
짜지 않고 심심한 맛
호박잎, 형부가 전해 준 텃밭채소에
크게 한 입 싸서 먹으면
꿀맛이랍니다.
▼동영상 구독신청,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0^▼
728x90
반응형
'맛 있는 식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이라 좋다! 옻나무순과 뽕잎나물 (29) | 2020.05.18 |
---|---|
뚝딱 요리, 바쁜 아침 담백한 배춧국 (30) | 2020.05.17 |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추억의 맛, 우렁쌈장과 호박잎 (35) | 2020.05.14 |
봄이라 좋다! 향긋한 두릅전 레시피 (40) | 2020.05.11 |
혼밥, 텃밭채소로 만든 다이어트 비빔밥 (25) | 2020.05.10 |
요즘이 적기! 바다향기 가득한 멍게 비빔밥 (28) | 2020.05.09 |
우와 대박 다 맛있겠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들입니다!!' 집가서 엄마앙 같이 만들어 먹어 봐야 겠어요! 덕분에 잘 보고 가요. : )
답글
쌈장과 호박잎만 있으면 한끼 거뜬히 해결할수 있겠습니다.
답글
보기만 해도 우렁쌈장 호박잎. 군침도는군요
답글
아 대박 우렁쌈장이 너무 맛있어보여요!
호박잎에 앞이랑 쌈장이랑 넣어서 한입가득 먹고 싶네요~!!
답글
와 진짜 친정집이 생각나는 메뉴에요~
우렁쌈밥 이렇게 해먹으면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저도 따라서 한번 해보고 싶어졌어요~^^
답글
진짜 한입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모습입니다.
답글
우렁쌈밥 너무 맛나겠어요! 어제 논이랑 개울에서 우렁이 잡아왔는데 고민중이랍니다 우렁이 된장국을 할까우렁이 쌈밥할까 ㅠㅠ 저녁노을님 쌈밥보니 쌈밥이 너무 먹음직 스러워 보여요!
답글
어릴 때, 또 약간 더웠을 때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용
그때는 식탁도 아니고 밥상 펴두고 가족들이 둘러 앉아서,,^^
답글
우렁쌈장은 채소보다 호박잎이 더 맛있을거 같은데요 ?
크게 한입과 꿀맛에 훅~ 갑니다~~ㅎㅎ
답글
우렁은 찌개에 종종 넣어먹곤 했습니다.
저는 우렁쌈장을 만들어 먹으면 그 자체로도 소소한 반찬으로 이용할듯 합니다 ㅎㅎ
답글
참 신기합니다 ㅋ
호박잎에는 된장보다는 우렁쌈장을 넣는게 맛있더라고요 ㅋ
오늘 저녁은 틀렸고 내일은 우려쌈장에 호박잎쌈으로~
답글
우렁쌈장과 쌈밥이라 꿀맛이겠습니다 ㅎㅎ
답글
와 우렁 들어가면 맛없을 수 없겠어여~♡
답글
이 조합은 대박!! ㅠㅠ 우렁쌈장에 호박잎... 정말 맛있겠어요! ㅎㅎ
저는 호박잎 정말 좋아하거든뇨! 군침이 흐릅니다! ㅎㅎ
답글
우렁쌈장도 호박잎도 맛있지요.
아직 호박잎이 없으니 쌈채소에 싸서 드셨네요. ^^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답글
우렁쌈장은 아무거나 싸 먹어도 진짜 맛있습니다.
행복하세요^^
답글
추억이 떠오르게 만드는 음식들이 사람마다 한두가지 씩은 꼭 있죠ㅎ 많이 보고 싶으셨을듯 합니다ㅎ
답글
우렁쌈장과 호박잎이라니 정말 찰떡 궁합 같아요.
답글
우렁쌈장..... 그 비법의 맛은 저녁노을님의 손맛이자
어머님에 대한 향수 입니다.
오돌오돌 씹히는 우렁된장.... 호박잎이나 머웃대 잎으로 싸서
아구 아구 먹는 그 맛입니다.
답글
보기만 해도 군침돕니다
호박잎에 우렁쌈장이면 없던 입맛도 돌아올 것 같은데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