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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

디지털 치매 해결에 가장 좋은 방법은?

by *저녁노을* 201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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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매 해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통화하는 친구인데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아요.”
“비밀번호가 뭐였지?”
나뿐만이 아닌 누구나 인터넷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느 날, 오랜만에 접속하여 비밀번호를 누르니 틀린다고 하며 접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 왜 이러지?'
알고 있는 번호를 모두 동원해도 되질 않습니다. 몇 번이나 같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비밀번호와 ID를 기억하지 못해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몇 해 전부터 대형 포털사이트들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로 1∼3개월마다 한 번씩 비밀번호를 바꾸도록 하면서 더욱 나의 기억력 한계를 보이고 있고, 바로 요즘 신종어 '디지털 치매’였던 것이었습니다.
 

 

여러분은 가까운 형제나 친척 아니면 친구의 전화번호를 기억하고 계시나요? 늘 단축키를 사용하다보니 부모님이 계시는 시골 집 전화번호도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아니, 내 핸드폰 번호를 얼른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암산도 휴대전화 내장 계산기로 검산을 안 하면 안심할 수 없는 내 자신을 돌아보면 정말 황당하기만 합니다. e메일도 번거로워 문자 메시지를, 그것도 가급적 글자 수를 줄이는 일이 요즘 우리의 일상입니다. 또, 네비게이션 덕에 지도도 안보고 다니고 안내하면 따라가면 되고, 노래방에도 기기가 있어 가사를 외울 필요도 없고, 심지어 전날 먹은 식사 메뉴도 생각나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휴대전화, 노트북, 내비게이션 등 최신형 디지털기기에 익숙해져버린 탓인지 요즘 들어 사소하고 기본적인 것들을 종종 잊어 고민입니다.


이른바 디지털 만능 시대가 현대인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역기능을 낳고 있습니다. 온갖 정보를 대신 기억해 주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매일 사용하는 전화번호나 비밀번호 같은 것들을 종종 떠올리지 못하는 ‘디지털 치매’ 환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디지털 치매란?
㉠ 디지털 기기의 편리성 때문에 기억을 하거나 계산을 하는 데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집중력 부족 현상이고, 
㉡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됨에 따라 해당 사항에 대한 학습능력이 감퇴하는 현상.


★ 디지털 치매를 의심해 봐야하는 일은?
최근 일본 고노 임상의학연구소에서 발표한 자가진단표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회사 관련 번호와 집 전화번호뿐이다. 
㉡ 주변 사람과의 대화 중 80%는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한다.
㉢ 어제 먹은 저녁 식사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다. 
㉣ 신용카드 계산서에 서명할 때 외에는 거의 손 글씨를 쓰지 않는다.
㉤ 처음 만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사실은 전에 만났던 사람인 적이 있다. 
㉥‘왜 같은 얘기를 자꾸 하느냐’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 자동차 내비게이션 장치를 장착한 뒤 지도를 보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디지털 치매가 노인성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디지털 기기 의존도가 높다는 것 자체가 곧바로 뇌 기능의 이상을 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뇌 손상에 의해 단기 기억 세포가 아예 죽어버린 노인성(알츠하이머형) 및 혈관성 치매와 달리 디지털 치매는 기억 인출 기능이 활동을 안 하고 잠자고 있는 상태라고 하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릅니다.


★ 디지털 치매 해결에 가장 좋은 방법은?
가급적 디지털 기기를 멀리 하고 직접 머리를 굴려 잠자는 두뇌를 일깨우는 것으로,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검색의 편리성은 커지지만 기억의 중요성은 낮아지기 때문에 흔히 체력 단련을 위해 에어로빅을 하듯 두뇌를 훈련하는 ‘뉴로빅스’(Neurobics)를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는 쓰면 쓸수록 뇌세포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 이를 위해선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의 전화번호나 좋아하는 노래 몇 곡 정도는 외우는 게 좋다.
㉡ 신문이나 잡지를 매일 한 두 시간 꼼꼼히 읽는 것도 유익하다. 생각하면서 읽는 기사는 기억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
㉢ 항상 필기구를 들고 다니며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아울러 일기 쓰기도 권장된다. 뇌의 기억 인출 기능을 활용해 그 날 겪은 일들을 다시 꺼낸 다음 자신의 감정을 싣는 작업이라 기억력을 유지하는 데 이롭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자투리 시간에 시집 등 가벼운 독서를 생활화하고 그날 일을 컴퓨터가 아닌 일기장에 기록하며 하루를 마감하는 것은 디지털 치매 예방은 물론 정신건강 상으로도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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