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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을 없애주는 위대한 건강밥상 살아가면서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속에는 몸에서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질오염으로 인한 수은 납중독 및 농약 등 많은 유해물질들이 몸 속에 축적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몸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이 모자란 사람은 유독성 원소가 많습니다. 결국 유독성 원소를 없애려면 필수 미네랄을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얼마전, 비타민에서 배운 중금속을 없애주는 위대한 건강밥상입니다. 1. 필수 미네랄은 무엇이지? 칼슘(ca), 철분(Fe), 아연(Ze), 구리(Cu), 크롬(Cr)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미네랄입니다. 2. 알루미늄 중독의 증상은? 알루미늄 중독의 증상은 기억력 감퇴, 학습장애, 아토피 등을 유발합니다. ★ 생활 속 알루미늄 중독은? 1. 은박지 사실 알루미늄 은박지.. 2011. 1. 10.
겨울철 우리의 보약, 하루 단감 한 개로 건강을! 겨울철 우리의 보약, 단감 주말, 오랜만에 늦잠을 자는 가족들입니다. 방학이지만 늘 보충수업으로 학교에 간다고 일찍 일어나 동동 걸음 치는 모습이 생각나 그냥 두었습니다. 혼자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니 요란하게 전화벨이 울립니다. "처제! 뭐해?" "그냥 집에 있어요." "그럼 와서 단감 좀 가져가!" "네." 밖에 나간다는 말을 들어 얼른 달려갔습니다. 어떻게 보관을 해 왔는지 싱싱한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형부! 잘 먹겠습니다." 가까이 살면서 가끔 나눠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하는 형부입니다. 감나무는 참 정겨운 이름입니다. 시골 마을을 떠올리면 으레 집집마다 한두 그루 자리 잡고 있는 나무입니다. 봄엔 아이들이 감꽃을 엮어 목걸이를 만들고, 여름이면 감나무는 무성한 잎으로 시원한 그늘을 .. 2011. 1. 9.
방학간식, 시들시들한 사과로 만들어 본 떡볶이 신나는 겨울방학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녀석들이야 늦잠도 잘 수 있어 좋겠지만, 하루 세끼 끼니와 간식이 제일 걱정이 됩니다. 그렇다고 사 먹일수도 없는 법. 할 수 없어 엿기름을 사 와 식혜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음료수 사 먹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학원갔다오는 녀석들을 위해 뭘 해 줄까 생각하다가 시들시들한 사과가 눈에 들어와 떡볶이를 해 주었습니다. 1. 사과 떡볶이 ▶ 재료 : 가래떡 200g, 마늘햄 230g 절반, 양파 반개, 사과 반개, 사각 어묵 2장, 양배추 1잎, 대파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래떡은 물에 불러주고 햄 사과 야채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물 3컵에 멸치 다시마를 넣고 다시물을 만든다. ㉢ 다시물 2컵에 가래떡과 어묵 햄을 먼저 넣어 끓어준다.. 2011. 1. 8.
충격! 짝퉁 연어알 만드는 법 제법 쌀쌀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찬바람이 뼛속까지 파고드는 강추위 속에서도 1월 3일 ~ 7일까지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치지만 변화하는 세상을 따라가려면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안 되겠기에 젊은 선생님들과 함께 열심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의 저자 안병수님의 강좌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지금 서울은 곳곳에 눈이 녹지 않아 쌓여 있는 곳도 있고 불어오는 칼바람 때문에 너무 추운데 지방 내려오니 따뜻한 남쪽 나라인 것 같아 올라가기가 싫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고 보면 사람은 각자의 환경에 참 잘 적응해가며 산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남녘이라 별 춥지 않다고 하시는데 우린 춥다고 야단이니 말입니다. 안병수님.. 2011. 1. 7.
생기 발랄한 여고생들의 선거공략과 동영상 딸아이는 여고 1학년, 아들은 중3입니다. 엄마를 닮은 아들은 4살 처음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재롱잔치를 하던 날, 연습 땐 곧잘 따라하곤 했는데 막상 무대위에 서니 눈앞에 어른들이 많이 서 있어 놀랬는지 옆에 있는 친구와 노래가 끝날때까지 둘이 멍하니 서 있기만 해 얼마나 속상했는 지 모릅니다. 그래도 사내 아이다 보니 점점 자라 제법 의젓하고 늠늠해 졌습니다. 하지만 딸아이는 아빠를 닮았는지 유난히 남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부터 간부감투는 빠지지 않고 해 왔습니다. 그런데 녀석이 또 욕심을 내고 전교 부회장에 나서겠다고 하질 않는가. "딸! 이제 여고생이야 공부해야지." "엄마는 부회장도 하고 공부도 잘 하면 되지." "그래도 시간이 많이 뺏기잖아." "그 정도야 어때. 봉사정신.. 2011. 1. 6.
설날에도 공부하는 딸아이를 위한 상차림 '한국적인 게 최고의 맛'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토속적인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먹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고생이 된 딸아이 새해 첫날에도 떡국 한 그릇 먹고는 학교로 향하였습니다. "설날인데 오늘은 좀 놀지그래?" "엄마는. 설날이 어딨어. 학생한테." "그런가?" "그럼 저녁은?" "라면이나 먹지 뭐." "안돼. 집에 와서 먹고 가." "귀찮아." "그래도 밥이 보약이야. 제때 따뜻한 밥 말이야." "아이쿠 우리 엄마 또 촌스럽게 밥타령이다. 알았어 알았어. 나중에 올게." 엄마 성화에 못 이겨 마지 못해 답하고는 쌩하니 나가 버립니다. 저녁 시간에 맞춰 부엌으로 나가 맑은 도마 소리 내어가며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1. 모자반 대구탕 ▶ 재료 : 대구 250g, 무 1.. 2011. 1. 5.
작은 배려가 큰 감동으로 되돌아 온 사연 작은 배려가 큰 감동으로 되돌아 온 사연 온 가족이 뒷산에 올라 해돋이를 하고 각자의 소원을 빌고 집으로 오는 길이었습니다. "우리 어디 가서 시원한 해장국이나 한 그릇 먹고 가자." "뭐 하게? 그냥 집에 가서 떡국 끓여 먹으면 되지." "엄마! 사 먹고 가자" "나도 찬성!" 할 수 없이 집 가까이 24시 설렁탕 집으로 가서 추위를 녹였습니다. 사실, 결혼한 지 19년 되었지만 아침 밥을 사 먹긴 처음이었습니다. 밥을 먹고 들어왔으니 할 일도 없고 이불 속으로 파고들었습니다. 몸을 녹이고 한숨 자고 일어나 또 점심 준비를 했습니다. "일어나! 떡국 먹자." 한 그릇씩 뚝딱 맛있게 먹어 줍니다. 여고생이 된 딸아이는 심화반으로 쉬는 날에도 특별실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엄마! 나 학교 갈래" "설날인.. 2011. 1. 4.
아이가 말을 더듬을 때 돕는 방법 연말에 남편 친구 가족과 오랜만에 저녁을 함께 먹게 되었습니다. "와. 얼마 만이야?" 아주 어릴 때 보고 많은 세월이 흐르고 난 후의 만남이었던 것입니다. 맛있는 저녁을 함께 먹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여보! 친구 아들 00이 이제 말 안 더듬던데?" "어릴 때 참 많이 더듬었었지." 사실, 아이가 밖에 나가면 가만있지 못하고 철없이 군다고 부모는 매질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말입니다. 할 수 없이 병원을 데리고 가 진단을 받고 온 가족이 함께 기나긴 치료를 했다고 합니다. 말더듬이란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생각하는 것은 정상이지만 자신을 표현할 때 말이 막혀 잘 안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1. 말더듬이 발생하는 시기는? 두 낱말을 조합하여 문장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시기.. 2011. 1. 3.
뒷산에서 본 2011년 해돋이 풍경 뒷산에서 본 2011년 해돋이 풍경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구제역으로 인해 제야의 종소리도 취소되고 지역마다 열리던 해돋이 행사도 취소되었습니다. 할 수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가까운 뒷산으로 해돋이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일어나기 싫은 아이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의 준비가 된 듯, 함께 따라 나섰습니다. 영하 6도로 입에서는 연신 하얀입김이 흘러나왔고, 7시를 조금 넘긴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 초승달과 샛별 ▶ 2011년 밝은 해가 떠오릅니다. ▶ 소원을 빌며 두 손 모으는 아주머니 당신을 위한 소원보다 자식들을 위한 기도일 것입니다. 그게 우리 엄마의 마음일테니...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숙연해졌습니다. ▶ 해를 품에 안은 남편입니다. .. 2011. 1. 1.
설날, 왜 떡국을 끓여 먹지? 2011년 1월 1일 첫날입니다. ♬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제깨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 설날 세시음식으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리 나라 어느 지역을 가도 빠지지 않는 음식이 바로 '떡국' 입니다. 가래떡을 뽑아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육수에 끓인 설날 음식인 떡국은 설날이 천지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으로 깨끗한 흰떡을 끓여 먹은 데서 유래되었고, 또 이 날 먹는 떡국은 첨세병(添歲餠)이라 하여 나이를 한 살씩 더 먹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 가래떡의 모양과 색깔에 담긴 의미 1. 흰떡의 의미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로 시작을 뜻하기도 합니다. 우주 최초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천지만물이 새롭게 탄생하는 새해의 첫날에 흰쩍을 먹었던 것입니다. 또한 묵은.. 2011. 1. 1.
빙판길, 노인들의 넘어짐 사고 예방법 어제는 팔이 안 좋아 병원을 찾았습니다. 인대가 늘어난 것도 아니고 뼈가 상한 것도 아닌 근육이 조금 놀랬다고 하는데 한쪽 팔을 사용하는데 너무 불편해서 말입니다. 아픈 사람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으니 누군가 "우와! 눈 온다!" 그 소리에 너무 반가워 밖을 내다보니 펑펑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남녘이라 눈 보기 어려운데 눈다운 눈이 내리는 첫눈이었으니 반가울 수 밖에. 가만히 보니 어르신들이 다리를 다치거나 팔을 다쳐 많이 와 계셨습니다. "할머니! 어쩌다 다치셨어요?" "응. 빙판에 미끄러져서 그렇지." 연일 추운 날씨에 교통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있으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얼른 낫지도 않네." ★ 노인들은 왜 잘 넘어지지? ㉠ 혈압강.. 2010. 12. 31.
연말 술자리, 재밌는 건배 제의와 피해야 할 행동 3가지 연말 술자리, 재밌는 건배 제의와 피해야 할 행동 3가지 이제 210년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쏘아놓은 화살처럼 세월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겨울방학을 하면서 직원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마음 통하는 사람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사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집에 있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사람이 동료일 것입니다. 그런 사람과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자! 한잔해!" '부어라 마셔라' 잔을 권하고 싶어도 되돌아오는 술잔이 무서워 잔을 채워 주기조차 어렵습니다. 체질적으로 술이 받지 않으니 늘 술자리가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억지로 권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런 회식자리에서는 술잔도 받아주고 기분.. 201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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